1. 현재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0~2명 이다. 치명률 0.1% 내외

2. 초기 코로나와 다르게 변이가 거듭될수록 바이러스 정설인 약독화(치명률이 낮아지고, 전염률 높아짐)과정을 거치는 듯

델타, 람다 등이 전염성이 높은 변이들이 백신접종률이 낮은 국가들이 의료시스템이 붕괴되어 고연령층 위주로 사망자가 나오긴 하지만, 

하루에 델타만 3만이 나오는 영국을 보면 사망자가 거의 나오지 않음

3. 특히 백신 접종 60프로 이상 나라들이 우리나라와 다른 코로나 정책으로 계속 전환 중이다. 

(우리나라는 단순 확진자 수 위주 제로 방역 / 미국, 영국, 싱가폴, 호주, 이스라엘 등 특히 영연방 또는 영국 관련 국가 들 중심으로 입원, 치명률 위주로 관리)

4. 결국 쟁점은 영국 보리스 총리 말 대로 '확진자가 하루 5만명이 나와도 입원, 사망이 적으면 문제없다'라는 식의 논리를 어떻게 받아드리는냐 하는 것

또한 우리나라의 제로 방역 불가능함. 전국민이 화이자 100프로 접종한다고 확진자가 안 나오는 것은 아니며, 새로운 변이 나올수로 돌파감염으로 인한 단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

5. 또 다른 문제는 우리나라와 다른 방역 정책을 취하는 위 나라들과 앞으로 인적교류를 안 할 수 없다. 영국, 미국과 국경을 봉쇄 할 것인가?

6. 코로나 방역 목적도 국민 생명이지만,

방역의 댓가 역시 국민의 생명이다. 코로나로 경제봉쇄해서 내수경제 1% 내려가면 생활고로 인한 우울증 2% 늘어나고 자살률 높아진다. 당연히 돈이 없으니 출생률도 급감한다 (올해 출생률 0.6%예상)

하루 평균 자살자 40명 / 인플레인자(독감) 사망자 연 3000~5000명 / 코로나 사망자 일 0~2명

7. 다른 문제는 이번 거리두기로 단순 확진자 수가 크게 내려갈거 같지 않다. 그러면 봉쇄 실효성에 대한 문제제기가 거세질 것이다. 

8. 이게 핵심인데, 1~2달 지켜봐서

위의 영국, 미국, 싱가폴 등 우리나라와 다른 방역정책으로 돌아선 나라들이 

그들 목표대로 확진자 수와 별개로 입원, 사망자 숫자가 적게 나오고,

봉쇄없이 경제 잘 돌아가면 점점 이런식으로 방역하는 나라가 늘 것이다. 

9. 9월 쯤 되면 우리나라도 위 나라들처럼 백신접종률이 60프로 내외가 될 텐데,

만약 그 때까지도 지금같이 단순 확진자 수 방역정책을 하면서 경제봉쇄를 하면 정부는 엄청난 비난을 감당할 수 없을 듯

10. 따라서 9월 정도 되면 지금까지 잘 해온 방역정책이 욕 먹으면서 어쩔 수 없이 위 나라들처럼 바뀔 듯

11. 정부는 지금이라도 단순 확진자 수 위주로 발표하지 말고 확진자 중 병원입원이 필요한 자, 중증률, 치명률 위주로 조금씩 전환해야,

나중에 방역정책 전환 시 비난을 덜 받을 수 있음

(아직도 코로나19의 이미지가 초기의 수많은 관짝이나 시신가방 등의 각인된 경우가 많아서 현재 일 사망자가 0~2명이라고 하면 놀람)

12. 레거시 언론 등에서 이런 논리를 조금씩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봐서 언론의 정부비난 빌드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13. 참고로 코로나19처럼 호흡기 바이러스인 인플레인자(독감)도 변이에 변이를 거듭해서 지금은 4가 예방접종(4가지 통합)을 하고 있음

14. 결국 독감백신에 코로나를 더해서 5~6가 독감백신으로 가지 않을까 함

15. 결국 빠른 백신접종만이 정답인데 약 한달동안 백신을 공급하지 못해서 4단계 거리두기까지 한 것은 정부잘못이고,

개인적으로는 재난지원금 이런 거 하지말고 웃돈을 줘서라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백신을 빠르게 구했으면함

현재 전세계 평균보다 낮은 백신접종률은 지금까지 잘한 방역성과와 별개로 충분히 비난 받을 수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