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임대 아파트 들어 온다고 해서 거기 사는 사람들 난리 났네요220

@소주병나발 닉값하네요

@부산뒷바다 

임대 무시하지 말라고, 세금으로 한채 10억짜리 임대를 나라에서 해주는거다. 이왕 10억 쓰는거 딱 5% 오천만 더 써서 외제차도 한대식 세트로 해줘야한다. 여의도 살면서 꿀리면 10억이나 지원하는 의미가 없어진다. 한강이 보이는 고층임대에서 여의도 직장 있다고 으스대면서 새벽부터 눈 시뻘겋게 빨간버스 타고 오는 것들을 내려다 보는 세상이 온 것이다.느그들 그렇게 일해서 애들 얼굴은 보고 사냐. ㅋㅋㅋ 정치에 속지 말라고? 투표 하나로 세상이 이렇게 바뀔 수 있다! 

@소주병나발 요점이 뭐에요? 

@부산뒷바다 

돈 버는 사람은 세금 내야하고 돈 안버는 세람은 그 세금으로 보조 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태어날 때부터 불공정하게 태어났기 때문이다. 

임대아파트로 집값잡겠다는 건 그 정도 발상인 거죠. 

어울리지 않는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건물을 배치해서 도시를 황폐화시킨다.

물론 원자력발전소만큼 효과가 크진 않기 때문에 실제 내려가진 않을 겁니다. 바로 옆에 학군 공유하는 몇몇 아파트가 학군 비공유 아파트와 비교해서 가격이 떨어지는 현상 정도가 나타날 뿐. 

@에터 화력발전소는 있어봐야 딱히 집값이 내려가는 느낌도 안들더군요

원자력발전소면 효과 확실 할 듯

서울시 전력자립도도 좀 끌어올리고

@넌하루종일뚱뚱해 

맞아요. 강남하고 여의도하고는 지들만 좋은 곳에 살게 둘 수는 없어요. 성범죄자들 강남이랑 여의도에 강제 이주시켜버리죠. 가관일 듯 ㅋㅋㅋㅋㅋㅋ

@삐까뀨 부동산 전문가 정부답군요

경기도임대주택 단지 조성하고 그곳 에서 서울진입전용지하도로 뚫는건 어떨까요 

@미리미유 강남 사는게 별게 아닌가요? 우리나라 최대의 인프라와 문화, 경제적 혜택이 몰려있는 곳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꿈꾸기도 어려운 곳이고, 여력이 있는 사람도 어렵게 강남입성을 할까말까 합니다.

물론 소득이 적고, 자산이 없어도 강남 살 수 있으면 좋습니다. 물론 좋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곳인데요.

그러나 열심히 자산 늘려서 강남, 여의도 입성하려는 사람들은 박탈감이 들지 않을까요? 열심히 하였는데 공정하지 못한 결과가 일어난 것이죠.

또한 비합리적이기도 합니다. 청년, 신혼부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을 강남에 꼭 지어서 나눠줘야 하나요? 강남에 아파트를 지으면서 기부채납으로 임대 100세대를 주기로 한다면, 해당 100세대를 임대로 짓지말고 일반분양하면 해당 수익으로 경기권에 500세대는 넘게 지을 수 있는 돈입니다.

임대주택이 부족하다 하면서 개인적으로는 위의 이유로 공정하지 못하고 비합리적인 모습으로 생각됩니다.

@슘슘슘 그런 생각이라면, 다 강원도에 지으면 되겠네요. 외진땅에 10만세대 지으면 되겠네요. 

주택이 모자란게 전국적으로 모자란게 아니고, 수도권에 모자라잖아요. 

또 이야기하신것 중에 
"그러나 열심히 자산 늘려서 강남, 여의도 입성하려는 사람들은 박탈감이 들지 않을까요? 열심히 하였는데 공정하지 못한 결과가 일어난 것이죠." 

- 임대주택을 가질수 없도록 하면 별 문제가 안될겁니다. 

공정성 좋죠. 근데 태어날때부터 부모의 소득/자산에 따라 절대 평등이 불가능한 시점이기 때문에, 형 말대로 하면 불법적인 소득을 추구하지 않고서는 일반인은 평생가야 강남 들어가기 힘들겁니다. 

정말 강남에서 살아야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임대주택을 지어주는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주택에 들어가는 기준은 형 말대로 공정하고 목적에 맞는 평등함이 주어져야 되는거죠. 

@슘슘슘 뭐 강남은 다른나라라도 되냐?ㅋㅋㅋㅋ얼마전까지 고추심던곳들도 있어 임마ㅋㅋㅋ

@ledsejo 부모 자산을 물려받는 것도 운이죠...흙수저들은 자기 신세탓 하지말고 남 비교하지 말고 열심히 하다보면 운도 쫓아오겠지요

원래 부자되기는 건 추첨으로 되는게 아닌데 왜 강남에 들어가는건 추첨에 의지하나요? 정말 누구 말대로 강남에 모두가 살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강남임대 들어가봐야 더 비교당합니다. 굳이 들어가서 차별당한다느니 자존심 상한다느니 뭣하러 그런 대우를 받는건지

@슘슘슘 공정을 이런데다 붙이라고 쓰는말이 아닐텐데..

@ledsejo 수도권에서 모자란 것이니 경기도에 지으라는 것이죠. 경기도가 수도권입니다. 강원도의 경우 별도의 생활권이구요.

직장인들 서울 출퇴근에서 왕복 2시간이면 보통이라 생각합니다. 일산-판교, 용인-종로권 출퇴근 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죠.

경기권 아파트 사는 사람들은 바보라서 거기서 다니는 것이 아니고, 점점 서울로, 강남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생각으로 열심히 일하고 지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임대주택은 무슨 권리로 다른사람들이 이뤄가고 있는 목표를 우선적으로 차지하는 것인가요? 이게 공정하지 못한것이 아니라면 어떤것이 공정입니까? 말씀하신 대로 정말 강남에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궁금하네요. 강남에 직장을 둔 사람이요? 일산, 김포, 의정부, 수원에서 강남 출퇴근 하는 사람들은 바보라서 거기서 출퇴근 한다 생각하시나봅니다.

@라간말씨 강남은 대한민국이지만, 대다수가 서울이 특별하고 그 중 강남이 특별하다 생각할겁니다. 얼마전까지 고추 심던 곳들도 있었지만 그건 이미 과거죠. 그런 식이라면 얼마전까진 서울 대단지 신축 아파트 5억에 살 수 있던곳들도 많았습니다ㅎㅎ 임마라고 하신건 좀 기분이 나쁘네요.

@슘슘슘 동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강남, 서초, 여의도에 임대주택이라...누가 들어갈까요

공명정대하게 운으로 뽑습니까.

그러면 그냥 운빨로 저렴하게 강남 서초 여의도에서 살게 해주는게 우리 모두가 원하는 결과일까요

주택복권 같은걸로 쏘세요~! 해서 뽑아야 공정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노력없이 운 하나로 강남입성. 다들 이걸 바라는거겟죠

@강남스탈린오빠 제물포터널인가? 그것도 엄청반대했는데 허용할리가...

@입문왕 뭐 그런 문제도 있긴 합니다만, 그건 법적으로 문제되는 부분이니 제도의 문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물론 현실을 돌이켜보면 사회에서 만난 강남 임대아파트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부자집 자식이거나.. 자산 숨긴 편법이거나..

지금도 사는진 모르겠지만 양재리본타워 임대로 살던 퇴사한 김부장님 bmw 자랑 열심히 하고 다녔습니다..

@슘슘슘 

제가 이야기드린 임대는 소유권이 없는 임대입니다. 임대를 업그레이드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강남 임대사는 사람이 일산 김포 의정부 수원에 자가 가진 사람보다 급이 높은가요? 

일산 김포 의정부 수원은 임대가 들어와도 되고 강남은 임대가 못들어갈 이유가 있을까요? 

임대는 경기도 어디에 지으실건가요? 

과천도 같은 이유로 시장소환하고 난리를 치고 있죠. 형 말대로라면 경기도도 급이 나뉘니 또 저급지로 찾아가야되겠죠. 용인 어디 짓는다고 치면 출퇴근 편도 1시간 맞출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렇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임대주택은 도심가에서 점점 멀어질겁니다. 

지역이 어디던 필요하면 짓는거죠.  예외를 두면 안된다는 겁니다.

@라이클럽 

먼 소린지 잘모르겠네요. 

행간을 모르겠습니다. 

부모 이야기의 운과 부자되기는 추첨으로 안된다는것 왜 강남 들어가는간 추첨에 의지한다는게 ...무슨 이야기신지 

주거지를 강남에 두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제가 이야기하는 임대 아파트는 소유권이 없는 걸 이야기하고 당첨된다고 부자되는 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ledsejo 물론 자가와 임대의 차이는 있습니다. 그러나 일산, 김포, 의정부, 수원사는 사람들이 모두 자가일거란 판단은 어떻게 하신것인가요?

거주요건만을 보더라도 서울의 핵심지에 주변 민간임대보다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거주를 할 수 있는 권리인데, 이 경우 소수의 당첨된 사람만의 소위 혜택이지 않습니까?

꼭 강남, 여의도가 아니어도 사회적으로 임대주택이 필요한 사람들도 많고, 주택수는 부족합니다. 서울 은평구에서 민간임대를 살 수 있는 사람이 같은 비용으로 강남에 임대를 얻는 혜택 말고 당장 수도권 출퇴근은 해야 하나 민간임대로는 도저히 감당되지 않는 사람들을 책임져야 하는것이 우선이 아닐까요?

말씀하신대로 지역까지 들어간다면 세부적인 정책의 문제이고 해당 지역의 반대는 물론 있을것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물어보신다면 경기도 대부분의 지역으로 대체되어야한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울 근접 경기도가 어렵다면 서울 외곽 경기도에 지어야겠죠. 강남입성이 어렵듯이 서울 근접 경기도도 마찬가지로 들어가기 어려운곳입니다. 출퇴근 편도 1시간의 경우 최적의 조건인 것이고 상황이 여의치 않아 공공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면 편도 2시간이라도 다녀야겠죠. 위에 제가 얘기한 일산-판교, 용인-종로도 편도 2시간가까이 걸리는 곳이고 말이 안된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이 저렇게 출퇴근하고있습니다.

@슘슘슘 님 말은 어폐가 있어요

왜냐하면 집값이 강남이 10 이라고 했을때 바로옆동네라고 는 5나 3이 아니에요

강남중심이 10이면 바로옆 서초는9일거고그옆반포는8일거고 그옆은 7 6 54321 이렇게 내려갑니다.

강남에서 멀어질수록 싸집니다. 

그럼 님기준에서 강남집값10이라 햇을때 어느정도 가격대의 지역에 임대를 지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10은 꼭대기 불가침영역이니까 놔두고 9는 괜찮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쓰라지 아니요 9도 괜찮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서울의 임대주택은 경기권 전역으로 대체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물론 경기 전역으로 보자면 성남, 광명 등 6정도의 입지도 물론 있을테지만 비유하신 숫자 10의 강남에 지을 돈으로 더 많은 공급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필요한 임대주택의 숫자에 맞춰 외곽과 서울 근교와의 수량 차등은 둬야 한다 생각합니다. 6의 성남에 500호가 지어진다면 4의 용인수지엔 1500호가 2의 용인처인구엔 3000호가 지어지는 식이 되어야겠죠. 이 기준에 대해서는 사람들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으나, 좀 더 자세히 얘기를 드리자면 각 생활권의 최외곽이 되어야 한다 생각하고, 그에 대한 기준을 정하기 어려우니 경기 전역이라 표현하였습니다. 사실상 생활권 기준으로 본다면 강남권에서 판교, 분당, 구로권에서 광명은 제외되어야 하는 지역이긴 합니다. 이 기준을 내린 이유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해당 생활권에서 지내야 하나, 민간임대로는 도저히 지낼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공공정책이 시행되어야 한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한 생활권에서 최외곽이 아닌 중심부나 그에 준하는 지역인 경우 해당 생활권의 외곽 지역의 민간임대 또는 자가거주하는 사람에 대한 역차별이 되기 때문입니다. 서울 강남 출근하는 사람이 은평구, 노원구에 민간임대를 할 여력이 있음에도 같은 금액에 범 강남권에 공공임대로 들어가야할 이유는 없다 생각합니다.

@슘슘슘 제말은 10이 안된다고 9에서 지으면 9또한 반대하고 8에다 지은다 하면 8이 반대

님논리대로면 7 6 543 어짜피 다 똑같단 얘기에요

누군가에게 5도 내인생 갈아넣어서 들어가야하는 귀한 곳이란거죠.

싼곳에 많이 짓는건 찬성이지만. 그렇다고 중심가에 짓지말하야 할이유에 그런이유를 넣어도 되냐는 의문입니다.

@쓰라지 저도 물론 해당 지역의 반대의 경우 어느 지역이라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제 의견은 아래 다른분 댓글에 쓴 것 처럼 돈 없는 청년이 강남, 여의도까지 살아야 하겠느냐고 한 것 처럼 지역 주민의 반대에 대한 이유를 얘기한 것이 아닌 공공임대주택의 공정성과 효율성에 대한 얘기입니다. 소위 임대타운을 만드는 것은 경기 최외곽인 평택, 안성이라도 반기지 않을것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5도, 1도 내 인생 갈아서 들어가야하는 귀한 곳이기 때문이죠. 그런 면에서는 공공임대 자체가 없어져야 할 것이나, 제 댓글의 내용대로 해당 생활권에 거주를 해야 하나 민간임대로는 도저히 어려운 사람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필요성은 있고, 그렇기때문에 역차별과 불공정에 대한 문제가 가장 적으려면 해당 생활권의 최외곽이 되어야 한다 한 것입니다. 글이 길어졌는데 요약하자면 정말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은 필요하나 이는 단순히 좋은 입지에 저렴한 금액으로 살고 싶은 사람을 위한것이 아닌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정책이 되어야 하고, 그에 대한 제 의견으로 해당 생활권의 최외곽 지역에 공공임대를 지어야 한다 얘기한 것입니다.

@슘슘슘 

뽐뿌엔 거지들이 많아서..

남들 잘되는 꼴 못보니

저런거 대환영

@ledsejo 

집값 올라가면서 집 가진 사람만 돈 벌었다. 불공정하다. 이제부터 짓는 주택은 모두 영구임대만 짓도록 해서 불로소득을 원천적으로 막아야 한다. 

@슘슘슘 틀린말 없습니다.

@ledsejo 

백로가 까마귀 노는 곳에 갈 필요없다는 뜻입니다

굳이 가고 싶으면 까마귀가 되던지요

@슘슘슘 
일산 임대가격과 여의도 임대가격이 동일한가요? 
민간시세보다 저렴하겠지만 분명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보여지는데,
지금 하시는 이야기는 강남/용산/여의도 일부 상위권에는 임대를 지으면 안된다라고 비추어집니다. 

법이라는 게 예외를 두는 것이 무서운게 점차 이런 인식이 확산되기 때문인거죠.

이야기 드린대로, 강남/용산/여의도로 국한되는게 아니라 땅값 비싼으로 확산되는거죠.
그럼 세종/성남/과천 계속 늘어나겠죠. 

그럼 강남/용산/여의도 등은 계속 프리미엄이 붙어 땅값이 쭉쭉 올라갈겁니다.
시장 인식으로 법적으로 정한 비싼 땅값에 임대주택조차 지을수 없는 영역이니까요. 
반대로 임대주택이 들어갈수 있는 곳은 프리미엄이 없는 지역이겠죠. 

또 프리미엄 지역 범위에 대한 논란이 일어날겁니다.
여의도 해당 지역보다 땅값이 비싼 곳이 있다면, 이곳에는 임대주택을 지으면 안되는건가요? 
그럼 임대를 지으면 안되는곳은 평당 얼마 이상부터 임대를 지으면 안되는건가요? 
혹은 상위 %이상부터 안되는건가요? 그 평가는 공시지가로 해야 될까요? 아님 민간에 분석 의뢰를 해야 될까요.

법으로 정할수도 없는 이런 이야기 나오는것부터가 정상이 아닙니다.  
유명 연예인 혹은 기업인이 군대를 가야된다 안가도 된다. 이런 이야기가 나올때 정부에서는 별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죠. 
- 예외를 두면 앞으로도 케이스가 계속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반포 자이에도 임대가 있습니다. 여의도가 비싼가요 고터옆에 반포 자이는 고터보다 쌀까요? 
경제성을 고려해야 되는것도 맞지만, 이런 일에는 예외를 두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짓고나서 임대주택 혜택을 누리는 사람에 대해서는 분명히 공정과 감시 체계가 동작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만약 그런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다면, 임대주택 제도 자체를 없애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ledsejo 뭔소리에요.

님이야말로 임대를 땅값떨어뜨리는 혐오시설 취급하네요.

임대취지가 뭐에요? 땅값떨어뜨리려고 짓는거에요? 주택이 필요한 분들에게 제공하려고 하는거 아니에요. 

 그럼 같은 돈으로 당연히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하는게 맞지않아요?

요즘 지하철도 잘되어있는데 지하철타면 되잖아요. 요즘  gtx니 경전철이니 지하철  잘만 뚫리는구만. 

@ledsejo 제 댓글을 안읽으셨거나, 읽으셨으나 이해를 못하시는것이라 생각이들어 위에 달았던 댓글 중 내용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정말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은 필요하나 이는 단순히 좋은 입지에 저렴한 금액으로 살고 싶은 사람을 위한것이 아닌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정책이 되어야 하고, 그에 대한 제 의견으로 해당 생활권의 최외곽 지역에 공공임대를 지어야 한다 얘기한 것입니다.

@슘슘슘 

제가 말하는 논지는 어떤 곳은 되고 어떤 곳은 안되는 것이 말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야기하는 하나의 예로 여의도는 땅값이 비싸서 그리고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의 박탈감등으로 예외를 두면,  
앞으로도 계속 임대를 지으려고 할때마다 이런 이슈가 발생될 거고, 특히나 땅값 비싸다는 기준이 모호하다는 거죠. 

그래서 이런 케이스로 임대주택을 지을수 없는 지역이 생긴다면, 사회적 이슈가 발생될수 있다는 겁니다. 

어려운 글인가요? 

@미우미우 

임대가 들어올수 있는 지역/임대가 못들어오는 지역
그 기준이 땅값이라면 못들어오는 지역에 고가의 프리미엄이 붙는게 당연하죠.  
그 지역은 앞으로도 땅값을 높이는 그런 건물외에는 들어올수가 없을텐데 ... 

지하철 타고 오가는것도 좋은데, 
위에 이야기한것처럼 특정 지역에 그것도 땅값에 기준을 두고
예외를 만드는게 향후를 보면 옳은 정책인지 모른다는 겁니다.  

특히나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데, 
만약 여의도에 땅값 비싸서, 공공임대 못들어온다고 하면서 다른 지역에 임대 짓겠다고 하면 그 지역은 좋아할까요? 

@ledsejo 아니 상식적으로 모든 땅이 똑같아요? 땅값도 다르고 용도도 다르잖아요. 우길걸 우겨요. 그럼 청와대 앞마당에 지으라고 해요. 안그래요?

토지용도에도 맞지않고 땅값도 비싼곳에 임대를 굳이 넣겠다는게 합리적인 정책인가요? 저럴거면 지구단위계획이니 도시계획이니 왜 세우는거에요??

게다가 그돈으로 다른데 지으면 필요한 많은 사람이 도움 받을수 있잖아요. 그게 정책취지에 맞는거 아닌가요? 

어려운 글인가요?

@ledsejo 단순히 땅값만 비싼게 아니라 금융지구단위 계획에 포함되는 곳이고 국제금융지구로 키우겠다고 한곳이에요. 

근데 생뚱맞게 왠 임대인가요? 

주택 공급압박에 날조된 정책이라고요.

@ledsejo 

소셜믹스는 장점보다 부작용이 더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님은 경험해 봤어요?

겪어보진 않았어도 그냥 들어오면 집값이 떨어진다는걸 아니깐 반대하는거 아니에요. 찾긴 뭘 찾아봐요. 난 경험해본 당사자라니깐. 동네 한가운데로 철길 지나 다녀서 고생한 주민들 위해 도서관을 지어주네 체육관을 지어주네 하다가 행복주택이 떡 하고 들어왔는데요?

민간기업 재건축 하는 땅에 임대 강제하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빈땅 생겼으면 있는자들 나눠먹는 로또분양 말고 이 정부가 사랑하는 개가붕타운 짓겠다는데 뭐가 문제에요. 근처 집값 떨어지고 일석이조네요. 

뭐 하나 물어봅시다. 임대는 맨날 짓는곳에만 지어야 합니까?

순복음교회부지는 바로 옆땅이에요.

도시계획으로 이미  40년전에 학교부지로 지정되었던 곳입니다. 지금은 국제금융지구로 지정되어 있어서 용도에 맞는 개발을 요하고 있고요.  

@오오옷 

LH가 예전에 정부가 세금으로 설립해서 지금도 주인이 정부라서 주민들이 발언권이 있겠지만, 어차피 여기까지 아는 사람 얼마 안되니, 

"남의 재산에 주민들 오버하지 말라"로 밀고 나갑시다!

@미우미우 

@오오옷 

이 기사이도 이 땅이 "학교부지임에도 활발한 손바뀜"으로 나오네요. 투기가 분명합니다.  

손바뀜 주체인

국민연금관리공단 -> 한국자산관리공사 -> 종교단체 

3개 기관 모두 불로소득으로 강력히 처벌해야합니다. 

@소주병나발 lh sh 하는것도 다 불로소득인데  그것도 다 처벌해달라고 하세요. 

일단 lh부터

@소주병나발 기사를 자세히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님이 위에 언급하신 부지는 원글의 임대 짓는다는 부지가 아닙니다. 그 옆이에요...

그리고 두 부지 모두 아무도 왜 학교부지로 되었는지 정체를 모르는 땅이에요. 교육청에서 해제해달라고 할 정도이니 뭐.

@미우미우 하나는 학교부지, 하나는 교회땅이 아니라 61-1, 61-2 둘다 학교부지였어요...

@오오옷 네 61-1은 현재 교회땅이죠. 사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