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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은 진짜 왕이다2

[* 비회원 *]
등록일 2021-06-23 12:33
조회수 789

"손님은 왕이다."라는 말은 서비스업의 특징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 명언입니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손님은 왕이다" 라는 말을 처음 한 사람이 누굴까? 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말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텔 '리츠 칼튼'의 창업자 세자르 리츠가 한 말입니다. 그는 1898년 '호텔 리츠 파리'를 세운 호텔 업계의 아버지 같은 존재로 호텔 마케팅의 시조격인 인물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 하나가 있는데 그는 단순하게 손님에게 잘 보이려고 이런 말을 했던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그 시대에 호텔은 일반인들이 지금처럼 이용할 수 있을만큼 대중적인 공간이 아니라 왕이나 귀족들만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한 공간 중 하나였으며, 그렇기 때문에 일반인이라고 할지라도 돈을 지불할 수 있다면 왕이나 귀족과 같은 대우를 동일하게 받아야 된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블랙컨슈머들에게까지 자신을 과하게 낮추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며 왕이 될 수 없었던 평민이나 일반인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한 아주 현명한 마케팅 방법 중 하나였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글에 "손님은 왕이다"라는 말로 논쟁이 많은 것 같아서 원래 의미를 적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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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e8

손님은 왕

사장도 왕 (직원은 왕의 대리인)

서로 격을 갖춰서 응대가 답이죠.

한쪽이 깽판치면 전쟁(법적대응) 나는거죠.

2021-06-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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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omiousea

백년전에 어떤의미로 저문장이 시작되었는지는 지금에 와서는 큰의미는 없어요

지금은 진상들이 자기 합리화를 위한 문장일뿐이죠

80~90년대에 잠깐 인력난이 있었을때는 직원이 왕이다 라는 농담이 유행하기도 했어요

2021-06-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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