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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잔여백신 예약은 클리앙와 뽐뿌 등에서 성공담을 참고하였습니다.
카톡에서 잔여백신 ON 해둔 상태로 맵 크게 해두고
회사에서 집까지의 경로를 두어번 클릭에 보이게 해서 계속 왔다갔다 했습니다.
초단위로 새로고침 했고, 한 20분 정도 투자한 것 같네요.
1시 전에 퇴근하겠다는 필사의 각오로..ㅋㅋㅋ
12시 40분 경에 AZ로 성공했습니다.
점심시간인데 좀 일찍부터 시작해주셔서 13시 50분쯤 바로 백신 맞았고
15분 정도 앉았다 가라고 하더라구요.
맞고는 카페 가서 친구랑 떠들며 커피 한 잔 하고..
부모님 댁에 가서 전복! 먹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아버지 보양 해드린다고 많이 사오셨더라구요.
갈릭버터구이 챠락챠락해서 전복으로만 배 채울 정도로 먹었습니다 ^___________^ 뿌듯..
친구의 친구가 간호사인데, 그들 사이에선 백신 맞고 고기 먹으면 좋다고 한다 하네요ㅋㅋ
만약 계속 안 아프면 전복에게 이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어무니랑..!
10시간 정도 지난 지금은 아무 변화가 없네요.
어깨가 사레레 이후 살짝 알베긴 것처럼 뻐근하긴 한데 아주 살짝입니다.
보통 다음날이 더 아프다던데.. 괜찮길 기도하며 이후 경과 한 번 더 올리겠습니다.
접종 마치신 다른 분들의 글이 많이 도움이 되어 저도 글 올려봅니다.
참, 제 나이는 30대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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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을 섭취하라는 말인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잔여백신 노리는중인데
백신 접종하는날
냉동실에 있는 소고기 해동해서 구워먹어야겠네요
@안심심하죠 그냥 카더라니까 너무 믿지는 마시되.. 그래도 양질의 단백질 먹고 보양하면 아무래도 좋지 않겠습니까ㅎㅎ
잔여백신도 성공하시고 소고기도 맛나게 드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