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분들이 폐미세력에 의한 아이들의 의식화(사상 교육) ,세뇌에 대해서 경고를 한게

벌써 2년~3년전 일이군요.

당시에는 일부 동의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가볍게 흘러 듣거나 찻잔 속의 태풍이라며

무시하거나 정치적으로 왜곡하는 이들로 인해서 정파 싸움으로 변질되어 파묻히기 일쑤였습니다.

하인리히 법칙에 따르면 대재앙은 경고 없이 찾아오지 않죠.

항상 작은 사례로 위험 신호를 보냅니다.  그 하나하나가 개별적으로 보이지만 결국 연결되어 있고

사전에 경고를 무시한 댓가는 종국에는 대재앙이라는 결과를 낳습니다.

지금 중학교만 해도 여자아이들, 남자아이들 사이에서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쪽은 한남을 입에 달고 살고 반대쪽은 메갈,페미로 맞대응하며 정치판의 이념대립은

저리가라고 할 정도로 치열하게 서로를 적대시하고 있습니다.

딸이 엄마에게 왜 가부장제에서 희생하냐며 엄마를 가르치고, 엄마가 뭐라고 훈계하면

"엄마가 페미니즘을 알아!" 라며 대들며, 아빠에게는 앱충(애비+충의 줄임말) 거리는게

일상의 평범한 가정에서 연출되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게 어디 다른 나라나 소설 속의 일이

아니라 우리나라,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사회, 우리의 현실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실제라는 겁니다.

누군가는 그러겠죠.  과거에 일베도 그랬는데 지금 일베는 존재조차도 희미하다.

그건 극히 일부의 사례일뿐이지않냐... 고

맞습니다. 일부죠.  그 일부가 전체에서 어느 정도의 비중이냐의 문제이고

그리고 표면으로 드러나지 않은, 수면 밑에 실체가 어느정도 규묘냐의 문제일뿐...

일베는 학교에서 사상 교육을 하지 않았죠.  그리고 제도권에서도 옹호하지 않았고요.

성인지 교육법을 개정해서 이제는 초등학교, 어린이집까지 교육하겠다는데

일부의 문제니깐 그냥 무시하고 지켜보면 참 재미있는 세상이 펼쳐질 겁니다.

얼마 전에 페미 세력의 아이들 사상 교육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청와대 청원도 올라갔지만...

아마 흐지부지 조용히 지나갈 겁니다.

극단적인 남초 커뮤니티의 여성간의 내부 분열을 목적으로한 자작극, 페미니즘에 저항한 자작극

"기득권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남성들의 성평등에 대한 저항" 이라는 프레임으로, 여성혐오로

몰면 간단하게 무마되겠죠.

여성혐오...  생각할 수록 참 대단하고 유용한 도구에요. 만능이니까요.

과거가 원인이 되어 현재라는 결과물이 나왔으니, 현재를 원인으로한 미래라는 결과물을

예측하는 것도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현재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면

미래에 무엇을 노리는지 간파할 수 있으니까요.

대한민국, OECD 국가 중 유리천장 지수 4년 연속 꼴찌

성별 임금 격차는 '부동의 1위'

성별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3시 STOP 여성파업

여성은 남성과 똑같은 시간을 일해도 돈을 덜받으니 덜받는 만큼

근로시간을 오후 3시까지로 줄이겠다...

2018년 3월에 신설된 법안,

여성가족부장관은 대상법인의 성별 임원 수 및 임금 현황 등에 관하여 조사하고 그 결과를 매년 공포할 권한

성별임금격차 산출 공식...

단순합니다.

공공기관에 성평등공시제도 도입, 지자체 산하기관으로 확대

:"초과근무, 교대근무, 현장근무를 한 남성이 임금을 더 많이 받는 것이 당연하다???

그게 왜 당연한가요???

노동 환경이 여성이 초과근무, 교대근무, 현장근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

남성에게만 유리하게 되어있잖아요.

임금을 넘어선 성평등 공시제 설계

"기업의 자발적 성차별 시정을 유도하는 정책의 한계"

(임금)성차별 피해자의 피해 회복 중요 : 노동위, (임금)성차별 구제 관련 제도 마련 필요

성별 임금 격차가 세계 최대... 여성이 모집/채용/승진/배치/교육/육아휴직 모든 것에서 차별받는 증거...

여성가족부가 올해 2000여개의 상장 기업의 성별 임금격차를 조사해 공개할 예정...

"성별임금격차개선위원회"

"기업의 자발적 성차별 시정을 유도하는 정책의 한계"

(임금)성차별 피해자의 피해 회복 중요 : 노동위, (임금)성차별 구제 관련 제도 마련 필요

....

"기업의 자발적 시정 유도 정책의 한계"

"임금 성차별 구제 관련 제도 마련" 이라....

2000여개의 상장 기업의 성별 임금격차를 조사해서 뭐할까요?

심심하고 예산 쓸데 없어서 아무거나 막하는 걸까요???

조사결과 임금차별이 있습니다.  기업이 자발적으로 시정해 주세요???

자발적 시정 유도 정책의 한계라네요.

그럼 다음은, 성평등 공시제로 차이 나는 액수만큼 국가에서 세금으로 보전해 주려 하겠죠.

복지제도, 성평등정책이라는 탈을 쓰고서...

"동일 노동 동일 임금!"

구호에는 의식이 반영되어 있지만 또한 의식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사회적인 구호를 결코 가볍게 여기면 안됩니다.

이미 중고등학교만 가도 여학생들에게는 같은 일을 해도 여자라서 임금을 적게 받는다는게 

사실로 인식되고 있으니까요.  이게 Default 값이라는 겁니다.

통계청의 통계 자료,

2009년~2019년

전연령, 전직군, 전국, 전학력 남녀의 근로시간 차이

차례대로, 총 근로 시간(달) / 초과근로/ 휴일근로

보시는 그대로...

휴일근로시간은 집계가 15년부터 시작됐군요.

그러나 이런 사실 자료 조차도 어차피 소용없겠죠.

그들에게 필요한건 "사실" 이 아니니까요.

성별 임금차를 국가에서 세금으로 보전...

다음은

"여성가족부가 비혼, 동거 커플도 '가족' 으로 인정하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

비혼 커플이라...

물론 이 안에는 여성+여성도 가족으로 집어넣으려고 하겠죠.

남성들이 결혼 시장에서 이탈하는 현상이 급격해 질겁니다.

이제까지는 여성의 경제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스스로 판단하게 되면 시장에서 물러났지만

앞으로는 시장에 아예 진입 자체를 하지 않는 남성들이 늘어날 것이고...

남성에게는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처자식을 먹여살린다는게 사회 구성원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일종의 징표, 상징이었습니다.  결혼을 하지 못한 남성은 처자식을 부양할 능력이 없는, 경쟁에서

밀리고 도태된 패배자라는 사회적인 인식이 있었고, 이는 결혼시장에서의 불공정 거래로 이어졌는데

주위에 결혼을 하지 않은 남성이 다수가 되면 이런 강박관념에서 탈피하게돼 결혼을 하고 가족을

부양하는게 남성으로서의 미덕이나 사회적으로 인정받기 위한 의무가 아니라 귀찮고 희생이라는

의식이 자리잡을 겁니다.

결혼은 더이상 남성에게 필요하지도 매력적이지도 않은, 버겁기만한 짐이라는 것이죠.

가전 기술의 발달은 자동화, 무인화를 이루었고 더이상 과거 우리 어머니 세대처럼 여성의

가사 노동력은 필요하지도 않고 예전 만큼의 가치가 없습니다. 외식업과 배달 문화의 발달은

여성 중심의 가사 의존도를 크게 낮추었으며 요리는 성별의 차이가 아니라 개인의 차이죠.

비혼 여성, 비혼 남성의 증가...

통계청의 자료를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은, 남성은 50세에 소득이 정점, 60대에도

소폭 감소하지만 40대 수준 유지... 정년이 앞당겨져도 비정규, 임시직, 부업이 반영된 결과로 보이고

여성은 30~40대 구간에서 소득이 정점을 찍고 꾸준히 하락...

4차 산업 혁명은 남성의 많은 일자리를 사라지게 만들 겁니다. 예를 들어 택배, 화물차 운송같은 단순 노무를...

그러나 그못지 않게 많은 여성의 일자리도 사라질 겁니다. 서빙, 청소, 캐셔, 상담같은 사무직들...

남녀 모두 비혼 인구가 증가한다고 했을 때, 40대를 지나서 여성이 경제 빈곤층으로 추락할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자신들이 거머쥔 권력의 토대가 되는 절대 다수의 일반 여성들에게 사상(페미니즘)이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실제 삶에서도 느낄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도 40대 이후 비혼 여성의 빈곤층 추락을 방지해야할 필요가 있고

여성으로 이루어진 집단도 가족으로 법적으로 인정하고 제도적으로 경제적인 지원을 하려고 하겠죠.

성적 유희에 대한 집요한 검열과 차단...

에두아르도 포터의 "모든 것의 가격" chapter 4: 여성의 가격을 참고로...

결혼을 남녀 경제 주체가 참여한 시장이라고 가정할 때, 거래의 기본 원칙은 동일 가치의 이종 재화의 교환

남성이 제공하는 재화 : 소득

여성이 제공하는 재화 : 가사, 섹스, 양육

가사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더이상 시장에서의 거래 가치가 없습니다.  자동화/무인화로 인한 가치의 변화

가치 변화에 따른 거래 주체의 인식 변화

모 광고에서 여성의 발언

"오빠, 청소는 로봇청소기가 해. 설거지는 식기세척기가 해, 옷 관리는 스타일러가 해.

 우리 오빤~ 운전 말고 하는 게 뭘까?"

이 말은 여성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양육은 생존을 위한 필수 재화가 아닙니다.  오히려 이제는 남성에게는 짐으로, 부담으로 작용...

섹스...

미투로 인해 혼전 연인관계에서의 섹스는 위험 부담이 있고

섹스 서비스를 오로지 결혼이라는 제도를 통해서만 제공받을 수 있게 독점화를 강화할 겁니다.

시장에서 대체제가 없는 독점적인 재화의 가치는 막대하죠.

리얼돌을 수입 금지하고 강간문화를 들먹이며 막으려는건 단순히 문화적인 이유 때문만이 아닙니다.

미쳤네요...

써놓고 보니 미친 소리네요.

그렇죠. 미치지 않고서야 설마...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근데 그 미친게 현실이 되는걸 우린 지난 몇년을 목도했습니다.

너희들의 시대는 끝났다.

우리는 달라졌다.

달라진 우리는 너희들의 세계를 부술 것이다.

(중략)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달라진 우리가 승리할 것이다.

남성들의 시대는 끝났다네요... ㅠ.ㅠ

전쟁에서 적보다 더 무서운건 무능한 지휘관이죠.

하지만 그보다 더 두렵고 경계해야하는 것은 적을 얕잡아 보는 것입니다.

실제보다 더, 하찮은 존재로, 존재하지 않는 위협으로...

적을 가볍게 여긴 국가와 조직이 어떻게 몰락했는지 과거 역사가 증명합니다.

최영애 인권위원장,

"워마드의 분노, 들여다봐야"

나임윤경 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우리 모두 메갈에게 빚을 지고 있어요."

"결국 남성들이 일베는 아니더라도 일베 생각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걸 부정하지 못한다고 봐요."

최근의 동영상에서...

남성이 잠재적 가해자가 아님을 정성껏 여성에게 증명해야 하는 것이 바로 시민적 의무...

디지털 성범죄 추적하고 남초 사이트 모니터링 한다는 'ReSET'

<강간 문화 규탄 성명문>

26만명이 아니라 2600만명이다.

"우리가 척결해야 할 디지털 성범죄자의 수가 26만이 아닌, 2600만 이라고 확언한다."

반응이 어땠나요?

미친거 아니냐고, 미쳤다고 욕먹었죠.

저들이 정말 미쳐서 저런 걸까요?

저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어느 남성보다도 많이 배운, 고등 교육을 받은 우리 사회의 엘리트에요.

사회에서 어떤 반응을 할지, 남성들이 어떻게 반향할지 충분히 다 예상하고 행동한다는 겁니다.

미친 소리인줄 몰라서 한게 아닙니다.  누군가에게는 통하니깐 저리 하는 겁니다.

페미는 정신병이다.

페미는 지능의 문제

능지 처참...

상당수 남성들이 이렇게 비웃고 하찮게 여기죠.

착각해서는 안됩니다.

저들은 고등교육을 받은 엘리트고 권력이 있습니다.

조직도 있고 돈도 있고 불쏘시개로 소비할, 이용할 수 있는 세력도 있습니다.

집요하고 조직적이고 치밀합니다. 그리고 욕망이 있습니다. 권세에 대한 욕망...

오랜 시간을 준비해 왔고 오랫동안 기회를 노리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사상 교육을 하는건 결코 즉흥적이거나 가볍게 판단한 사안이 아닙니다.

나치가 우생학과 인종주의를 가르쳤고 왜놈들이 조선을 병합 후 황국 신민화 교육을 한 것은

세력을 다져서 권력의 토대를 굳건히 하는데 교육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자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의식을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집권 여당이 바뀌면 저들도 사그라든다?

망상입니다...  에이리언이, 바이러스가 숙주를 가리던가요.

영양분을 빨아들일 대상이 바뀌는 것뿐이죠.

오랜 시간이 걸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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