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밝혀지면 그때가서 국민들이 판단합니다. 그런 리스트가 있다면 LH사태처럼 참여연대가 파헤쳐주길 바랍니다.

왜 남 탓이죠? 오세훈이 헛짓거리해서 보궐 했다니까요.

이번에도 보궐인데요. 성범죄 유발 했다는게 아닌데요.

그니까 그 당시 헛짓거리와 10년이 지난 후의 성범죄가 어떤 관련이 있냐고요. 

그리고 그 헛짓거리와 성범죄의 비교가 가당키나 한가요?

보궐 선거 하게 만든 사람이 다시 그 자리로 출마?

성범죄 말하는거 아니라고 했는데요.

성범죄자의 자살로 발생한 보궐선거에, 해당 성범죄자가 핵심 인물이었던 정당이, 지금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에 만든 당헌까지 고쳐서 출마?

뭐가 더 이상한가요?

당시 오세훈은 직을 그만둘 이유는 없었는데 본인이 직을 걸었죠. 그래서 발생한 보궐선거와, 성범죄->자살로 발생한 보궐선거를 비교한다고요?

당당하게 비교해보시죠.

직을 걸은게 문제라구요.

그 성범죄자가 선거 나왔어요?

그니까 직을 건 것은 그때 10년 전이고, 지금 보궐선거와 무슨 상관이 있냐고요. 한 번 직을 내려놓으면 다시는 그 직과는 상관없어야 하는 사람이에요?

성범죄자는 안 나왔지만, 보궐선거 안 나온다고 했던 정당이 나오게 만들었죠. 그게 문제라니까요?

보궐 선거 유발자가 왜 보궐선거에 나오냐니까요. 그 당은 사람이 그렇게 없어요? 그게 문제라니까요.

그래도 말씀하시는 주장은 지금이 2011년이라면 타당할 수 있는 얘기라고 봅니다.

불가항력적 사유가 아닌 자발적으로 집어던진 같은 자린데 왜 다시 나타나죠?

당연히 스스로 사퇴한 것과 범죄는 다르죠. 오세훈이 당시 스스로 사퇴한게 무리수였던거지, 2021년의 박원순은 범죄를 저질렀으니 본인이 자살하지 않았어도 직을 계속할수 없는 건데요?

의견이 많이 다른 것 같으니 이제 그만 댓글 달겠습니다

그럼 대통령 탄핵당해서 감방 보낸 당은 대선에 왜 후보를 내죠?

박원순이 징역형 받을 유죄 였더라도 임기 중에 구속되어 직을 계속 못했을까요?

무리수로 끝난게 아니라 서울시장 궐석이라는 결과가 같아요. 어디 초등학교 반장 관둔게 아닙니다.

전 해당 개인으로 한정해드렸는데요.

의견은 다른데 의견을 더 들어보고 싶네요. 댓글 마저 다시죠.

개인으로 한정한다면 왜 당헌까지 바꿔서 박영선을 민주당 후보로 내보냈을까요? 박영선이 정말 서울의 발전을 위해서 서울시장이 되고 싶었으면 무소속으로 나와도 되잖아요? 단순히 개인으로 한정할 수 없는 문제고, 그래서 박근혜 탄핵 후 그 여파로 새누리 자한당 국힘이 지금까지 선거에서 참패한 겁니다. 그리고 현 야당은 박근혜 탄핵 후 대선 후보를 안 낸다고 한 적 없습니다.

또한 저는 처음부터 민주당에 대한 지지 철회를 얘기했는데 계속 국힘과 오세훈을 들먹이는 건 논점에서 어긋납니다. 민주당 지지철회가 반드시 국힘 지지를 의미하는건 아니니까요.

정치에서 정답은 있는건 아니니까 

생각이 다르다 보고 이젠 정말 댓글 안 달겠습니다.

없던 당헌을 만든건데 없앨 수도 있겠죠. 네 그러니 지는거 맞습니다.

쓰신 논리대로면 그래서 민주당이 선거에 참패했다라고 정리하면 되겠군요.

아 국민들이 싫다는데

님이 뭐라고 국힘이 대안이 되네 마네 해요

그렇게 못마땅하면 대통령 하시든가?

현대 민주주의가 정당 정치라서 그럴 수 있는거지, 그게 나라 팔아먹어도 된다고 볼수 있을까요?

자기 생각에 안 맞으면 다 틀렸다는거죠. 상식적인 말을 해도 들으려 하지 않으니...

민주당 X 돼봐라 이겁니다.

이거라도 해야죠.

어차피 대안이 없는데

서로 싸워서 죽여라.

그 가운데 국민 위한 정책 안 나오는 건 어쩔 수 없어도

최소한 환국 정치 쯤은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