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맘카페 자녀 랭킹.jpg123
- 클린아이즈
- 등록일 2021-02-20 23:31
- 조회수 48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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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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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라즈
댓글들이 죄다 핵심을 놓치고 있어서 당사자인 제 경험담을 적자면 둘째의 성격 형성이 온순해 진다 입니다.
둘째는 형제의 성격을 따라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특히 어떤 놀이로 어릴적 환경을 보냈냐에 따라 영향이 있는듯 했어요. 놀이 자체가 공격적이지 않고 역활놀이를 하던가 병원놀이, 장사놀이 등등 온화한 분위기의 놀이가 주가 되다보니 형제만 있는 친구들 집에 놀러가면 우리 아들이 놀래요. 싸울때도 형이 동생 목조르고 뺨 때린다고 자신의 경험을 말하면서 너무 놀랬다면서 경험담을 얘기하더라고요. 물론 기질도 무시 못하겠죠. 허나 평소 형제의 분위기, 놀이등이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다 초등생이라 친구들이 있어서 같이 노는보면 각 집안의 형제에 따라서 분위기가 많이 다른걸 보고 느꼈어요. 아 이래서 첫째는 딸이 좋구나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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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도시놈
저는 조금 다른 생각입니다.
저는 첫째가 딸이고, 둘째가 아들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첫째는 완전 외향적이고 공격적인데 반해, 둘째는 내성적이고 자기 수비적입니다. 이는 집에서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마찬가지구요. 또한, 첫째는 책읽기를 정말 싫어하고 밖에서 축구와 뛰어놀기를 좋아하는 반면, 둘째는 집안에 있는 걸 좋아하며 책으로 배우는 것을 좋아합니다. 11년 동안 애들을 키우면서, 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또한 많이 듣었지만, 후천적 환경과 교육 보다는, 천성과 기질이 더 많은 비중을 포함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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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자
예전부터 우스갯소리로 나왔던 말이긴 함. 찾아보니 2013년도에도 했다고는 하는데... 근데 어디 맘카페에서 이거 가지고 진지하게 뭐라했나?
출처: https://ko-kr.facebook.com/simdongboleadership/posts/599087800104129/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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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한화
비추박는 분들 얘기나 들어봅시다 눈에넣어도 안아픈 내새끼두고 금은동이니 목메달이니 이게 맘이라는 사람들이 할짓 맞아요? 그게 즐거워요? 웃겨요? 재미있어서 미칠거같아요? 미친거같다는 생각은 안들죠? 저게 지랄말고 무슨단어로 표현될까요?
뼈맞고 부들거려서 비추박은게 아니라면 아이디 까고 쓰세요 익명으로 개뻘소리 하지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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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자
네이버에 '아들둘은 목메달' 로 검색하면 나오는 글들 메갈, 워마드 같은 꼴페미 아닌 한 내 자식이니까 성별이 뭐가 되었든 이뻐하는 것 같음.
출처: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EC%95%84%EB%93%A4%EB%91%98%EC%9D%80%20%EB%AA%A9%EB%A9%94%EB%8B%AC&nso=&where=article&sm=tab_viw.all
출처: https://cafe.naver.com/ilovegm1/1923510
출처: https://cafe.naver.com/tpmom/66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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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yMorning
육아 난이도를 말하는 거겠죠. 다 자기자식 눈에 넣어도 안 아프겠죠. 육아로 친목 하면서 그정도는 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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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최강둥이와썩은팀
딸부모는 그런걸 관대하다 느끼고하죠. 공동부담. 하지만 아들부모는 의무감있다가 사돈쪽에서 공동한다면 좋은사돈만났다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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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
왜 미리부터 집을 해주려 생각하는지...?
아이 셋 있는데, 스무살 넘으면 부모 도움 필요 없는 책임감 있고 능력 있는 사람으로 성장시키려 노력 중입니다.
주변 대부분은 서울에서 성장했고 부모 도움없이 대출로 전세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경기도에 자가로 정착했습니다.
자식 모두 많이 사랑하지만 자녀들 능력만 된다면 안 해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배워왔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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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가입하고재산증가
//튀어 집안대 집안, 사람대 사람으로 만나 결혼한다는게 제 맘과 같다면 어느 누가 그렇게 안하고싶을까요?
남자쪽 부모님이 돈이 남아돌아서 집해서 장가보낼까요?
아니면 부모 도움 필요없는 책임감 있고 능력있는 사람으로 성장을 못시킨 잘못일까요?
주변 대부분 스스로 성장해서 부모 도움없이 잘먹고 잘산다면 왜이렇게 나라의 국민들은 제집마련하기 힘들다고 아우성일까요?
국가에서는 임대주택이며 행복주택이며 이런 정책들을 내놓는걸까요?
튀어님 말대로라면 모두가 살기 좋은 나라인데 말입니다
참 아이러니합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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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연
부모로서는 좋은 생각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자식이 교육 시킨대로 커주질 않죠. 같은 부모 아래 자식들도 다 다릅니다. 당장 저희 집도 저와 동생이 경제 관념이 완전 다릅니다. 경제적 도움을 주고 안주고가 자립심에 영향을 주는게 아니라 타고난 성품이 크고 성장하면서 형성된 자아가 평생 살아가는 방향성에 영향을 주겠조. 그리고 부모가 경제적 도움을 준다고 자립심을 안길러주는 노력을 안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부모가 내가 다 만들어줄테니 넌 그냥 잘 살기만 해라고 교육하겠어요 저희 아이들 11, 7 살인데 미래의 예상되는 환경에 맞춰 경제 관념 잘 잡아주고 있는 중입니다. 이건희도 이재용을 그렇게 가르치진 않았을꺼예요. 자립심이 낮지도 않을꺼구요. 전 제 아이들과 후손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윤택한 삶을 살았으면 할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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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한화 / 맘이라는것들이 새끼들놓고 저지랄 하면서 낄낄대고 있는카페수준
[* 비회원 *] / 딸딸이 베스트 아닌가요 집두채 굳엇네
꽈아앙 / 20년전에도 저런소리 했어요 보편적으로 애둘 낳을때 걍 저런 조합이 키우기에 수월하다고
항즐이 / 친척중에 아들만 셋인집이 있는데 딱봐도 답이 안보임
뽐뿌가입하고재산증가 / 아직도 우리사회에서 남자는 집을 해가야한다라는 게 강하게 남아있어서 그래요. 그런데 요즘에 젊은세대가 자...
열대우림자우림 / 딸 + 아들 -> 첫째가 딸이므로 딸이 둘째 남동생을 챙겨줌 아들 + 딸 -> 첫째가 아들이므로 아들이 둘...
[* 비회원 *] / 역시 뽐뻐답게 그냥 다 돈으로 보이나보네요;;; 30년뒤 집사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아들 둘은 서...
[* 비회원 *] / 애들 말 안들어서 일텐데 집안일도 안 도와주고 저걸 집으로 받아드리네 이젠..
비상한화 / 비추박는 분들 얘기나 들어봅시다 눈에넣어도 안아픈 내새끼두고 금은동이니 목메달이니 이게 맘이라는 사람들...
비상한화 / 진짜 수준 한심하게 반박한마디 못하면서비추나 박아대는 것들이 결국 맘까페가서 저지랄하며 낄낄거리겠죠
시장에겸손 / 저는 님 의견에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 더불어 요즘 독박육아 한다는 것들도 진짜 미친년들이리도 생각합니...
[* 비회원 *] / 머땜시 그리 화가 많으세요 남자들끼리도 남아 두명 키운다고 하면 어이쿠 고생 많으십니다 이런말 농담으...
[* 비회원 *] / 목매다는건 조금 불편할수 있게지만 저한텐 허용 가는한 조크 수준입니다. 그리고 제가 한말을 그렇게 해석하시...
스프라즈 / 댓글들이 죄다 핵심을 놓치고 있어서 당사자인 제 경험담을 적자면 둘째의 성격 형성이 온순해 진다 입니다. ...
블루베리롤 / 목매달은 20년 전에도 학부모모임에서 우스갯소리로 다들 하던 말입니다. 남학교 학부모들도 즐겨하던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