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포에서 청주게시물 보고 생각난 트럭입니다.
교대도는 공돌이인데 일요일 아침마다 확성기
음량 만빵으로 음산한 종소리를 틀고
청주 전역을 도는데 아주 미치겄네요ㅠ
지역민원이 쇄도하는데 경찰도 어찌할도리가 없답니다
쫓아가서 타이어 빵구내고 싶네요...어휴
청주온지 10년짼데 계속 저러고 다닙니다.
얼마전에는 트럭도 새걸로 바꿨는지 속도도 제법 빠르네요
저쉬키때문에 외곽으로 이사갔는데 여기도 매한가지네요ㅠ
야간끝나고 잠좀 잘라치면 찬송가도 아닌것이 죽겠네요
일욜 새벽마다 띵띵대던 섀키가 저새키였구나
진짜 살처분 못하나 ㅆ
청주까페에서 유명한분(?)입니다.
아들도 데꼬다닌다던데 이젠 아들도 장성했는지 혼자다니신다네요
집앞 확성기 개독 차량 신고했더니
경찰들 바로 오더군요 그뒤론 안오던데
저건 차량 압수가 안되나보네요
민원이 꽤 들어간걸로 알고있는데 경찰도 포기한모양이더라구요ㅠ
소음 규제가 전혀 없죠 이 나라는 중고가전트럭은 동네 떠나가라 떠들어대는데도 단속의지도 없고
이분 때문에 저도 잠못자고 애기도 강제기상이네요ㅠㅠ
정차해놓기라도 하면 항의라도 할텐데 주행하면서 저러니...
이분 이라고 불러줄것도 없죠.
그냥 저 인간, 저자식 이라고 불러도 인정~~
저런소리를 듣고 예수를 믿을사람이 있을까요.
반감만 가지게 하는걸 왜 모르지 ㅡ;
저도 그런의문이 드는데 뭔가 저분은 사명감(?)을 가지고 저러시는듯 합니다.
문닫고 사는 계절도 엄청 크게 들리는데 여름엔 청주분들 아주 미치죠ㅠㅠ
위에다 확성기 달았을텐데
자동차관리법 위반 불법설치물로 신고해서 자동차검사받아서 제거하게끔 해보시죠
자차로 출퇴근해서 주시하고 있지만 블박엔 잘안걸리네요..
걸리면 바로 신고준비 되어있습니다..
마이티원이면 골동품수준이내요
최근근황인지는 모르겠는데 사진상 크롭해도 번호판이 보이질않으니 환장하겠네요
꼬맹이때 체육관앞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ㅋㅋ
엄청 오래된 명물인가보군요...
까페서 보니 저분 마인드가 벌금내면 되는거 아니냐 라는식으로 경찰한테 개기신다던데 배짱도 좋으신분 같습니다..
세상 바뀌는거 몰라서 저러겠지요
전빤쓰도 아직도 박정희 전두환 타령 하고 있잔아요
종교를 탓하고싶진 않지만 자꾸 저러고 다니시니까 종교혐오증(?) 비슷한게 생기더라구요.
저분들만 잘 모르시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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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온지 10년짼데 계속 저러고 다닙니다.
얼마전에는 트럭도 새걸로 바꿨는지 속도도 제법 빠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