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택배 상하차 일당 진짜 짜네요104
- 허니몽잭
- 등록일 2020-10-11 17:48
- 조회수 46958
|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124124.png
|
 0
 3
저도 이거 공감..
제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노가다 잡부는 잘 챙겨주고 페이에 비해 사실 그렇게 힘들지 않은 편에 속합니다..
제가 해본 알바중에 육체적으로 제일 한계를 맛본게
대신화물 심야 상하차..
택배 상하차에서도 맛보지 못했던, 화물상하차만의 지옥을 맛봤는데.
30kg 넘는 물건들이 대부분이고..
러닝머신에, 오토바이에... 지게차는 부족하고..
하차하다 떨구면 큰일나는 고가품은 그래도 지게차가 떠주는데
떨어져도 상관없는 대형 카페트 같은건 무슨 마법의 양탄자도 아니고 더럽게 무거운데 혼자 나름..
하도 길어서 어깨에 매고 이동하는데 균형 잡는 요령도 꽤 걸렸던것 같아요.
납덩이 들은 마대자루는 왜이리 많은지 진짜 하..
물론 페이는 지금으로부터 17년전인데도 본문의 CJ 상하차보다 일당 더 많이 받았어요..
하루 16만원이었으니까.. 약 20년 지난 지금으로 치면 체감상 일당 25만원은 됐을거예요
페이때문에 방학 때 이악물고 하긴 했는데, 점점 요령은 생기는 것 같아도
개강하니까 3시간 자고 오전수업과 도저히 병행이 안되더군요... 포기
이왕 몸쓰는 일로 빡세게 알바해보겠다 싶으면 진짜 허리 아작내는것보단
노가다가 더 나은것 같아요. 은근히 배워나온 유용한 요령들도 있고.. |
|
|
0
0
Dust_in_the_universe
저돈이면 요새 그냥 단순 공장 잡일 해도 저정도 받아요. 심지어 잘 생각해보면 편의점이나 PC방 알바도 시간대비 꽤 짭짤한 인건비 상승도 한몫한..
물류 상하차.. 요새는 그나마 나아진거지만 아직도 위험하죠. 허리 나가기 일수. 상하차 할바에 막일이 나을수도 있지만 거기도 위험요소가 너무 많아서.. 사고가 많으니..
|
|
|
0
4
 딥딥디밤밤
거이 가짜사나이급 입니다 진짜 가짜사나이 현실체험해보고 싶으면 택배 상하차 추천 인간대우 못받음 하차 느리게하면 뒤에 짬 찬 바코드 찍는 ㅅㄲ가 어른 아이할거 없이 쌍욕박음 쉬는 시간 없음 차에 택배 다내리고 다음 차 올때 잠깐 1,2분 텀있는데 그게 휴식 차 한대 다 까대기하는데 보통 한시간이상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종이컵전화기 / 외노자를 쓸게 아니라 한국인을 쓰고 돈을 더줘야합니다. 인간답게 일할 환경을 만드는게 우선이지, 열악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