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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송나라 멸망시킨 쿠빌라이칸이 바티칸까지 공격했다면6
- [* 비회원 *]
- 등록일 2020-09-30 00:09
- 조회수 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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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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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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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nTheBox
그때 십자군 다 원정가서 유럽이 빈집이었어요.
교황이 원수지간이나 다름없던 동방정교 헝가리에 도움을 청해서 헝가리가 가오잡다 왕까지 훅~ 간거에요. 몽골이 더이상 진격을 안하고 돌아간건 아실테고 그때 그냥 간게 아니라 바티칸에서 엄청난 돈을 받고 돌아가서 그때 유럽 왕족들 그림 찾아보면 몽골계 동양인 얼굴을 가진 왕조들이 몇 있어요.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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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여기도 배우신분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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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주딩이
바티칸 까지 점령했다면
천주교가 12-13세기에 우리나라에 들어 왔을 듯... ㅋㅋㅋ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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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nTheBox
우리는 그전부터 바티칸이랑 교류가 있었어요.
실크로드를 자연스레 다녔던 잘나가는 민족이었지요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706051256513452778_1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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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도 만약이라는 가정해보면 만약갔어도 지금과 크게 다를건없어뵈는...
애초에 정복은 했지만 몽공제국 전체 결속이 그리 오래간것도 아니고
실제 몽골제국이 오고타이때부터 헝가리까지 정복한 1241년 그리고 쿠빌라이가 최후의 몽골제국 칸이었던게 1271년이니 동유럽까지 정복하고나서 몽골제국으로 존속하던시기는 50년도채 안되죠
그후엔 뭐 중국쪽은 원나라고 나머진 분리되서 각자의 칸국으로..
그리고 시간이 서서히 지남에따라 결국 몽골이 어디를 지배하고있었든 그 지역문화와 인종에 서서히 잠식되서 결국 이슬람은 이슬람대로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동유럽 인종의 생김새도 문화도 원래 가지고있던 다 각자의 색으로 귀결됐을뿐
그들 모두가 몽골이 정복했다해서 다 똑같이 몽골화된곳은 원래부터 몽골인이살던 몽골 본토외엔 거의 없죠
아무리 몽골이 여러나랄 지배했어도 그 기간이 1세기도 안될만큼 워낙짧았고 각 지역마다 그 나라의 문화를 뿌리내리기엔 이미 지배력자체가 글러먹었죠...그리고 애초에 몽골의 지배정책자체도 그런 지배가 아니었고
역사학자분이 말하길 또 어찌보면 저런 융합정책덕분에 몽골이 비록 존속은 짧았지만 저 수많은 나라를 정복하고 짧지만 지배할수있었던 이유이기도하다고
여튼 로마처렴 수배년 특정 지역을 지배했다면 모를까...실제 정복할때까지 다했더라도 결국 역사가 흐르면서 그 영향을 줄어들었으리라봅니다
심지어 이베리아반도는 거진 800년동안 이슬람 세력권이었는데도
결국 카톨릭세력이 다시 점령해서 유럽이라는 정체성을 다시 찾은거보면..
물론 오랫동안 지배당했던만큼 유적이나 유물보면 프랑스나 영국같은 나라에비해 아직도 여전히 이베리아반도엔 이슬람의 흔적들이 여럿 보이지만
그렇다고해서 그들이 이슬람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으니...
배우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