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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필연적으로 지금보다 외국인을 더 받게 될 겁니다
그리고 그 외국인의 대다수는 동남아, 인도, 아프리카, 남미등 개발도상국 국가에서 올거고요
서울도 파리나 런던처럼 국제도시가 될 겁니다
나중에는 한국인보다 외국 출신이 더 많아지게 될겁니다
이런 시대가 오면 외국인은 어디에 살까요?
현재 외국인들은 교통이 좋고 집값이 저렴한 빌라에 거주할겁니다
외국인들은 아무래도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에 소득이 높을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싸지만 교통이 좋은곳에 몰려삽니다
실제로 지금 외국인이 많이 사는 곳은 구로, 금천, 영등포, 관악, 광진의 빌라지역입니다
주로 2호선과 7호선 라인의 빌라에 살고 있죠
현재는 주로 서남부에 있지만 외국인이 더 늘어나면
서울 전 지역의 빌라에서 외국인들이 거주하게 될 겁니다
강남도 예외는 아닙니다
지금도 벌써 역삼, 선릉 빌라에도 점점 외국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소득 외국인들과 어울려서 살기 싫다면 대단지 아파트에 살아야만 하는 시대가 올겁니다
대단지 아파트에 입주할 정도의 외국인이라면 외국인들 중에서도
성실하고 괜찮은 사람일테니 일종의 거름망 효과도 될테고요
한국은 사립초중고가 매우 적습니다
그래서 학군수준이 그 아파트 주변으로 형성됩니다
지금 있는 특목고 자사고 국제고들도 없어지는 추세라서 앞으로 학군이 더 중요해질겁니다
빌라촌이 껴 있는 학군은 지금도 좋지 않은데 앞으로는 외국인이 많아져서 더 안좋아지게 됩니다
지금보다 양극화가 훨씬 심해질거라는거죠
임대가 껴있는 아파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이야 저소득~중소득층 한국인이 들어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각종 외국인들이 임대주택에 입주할겁니다
참고로 현재도 이런 제도가 있습니다 다문화가족지원법이라고 다문화가구는 임대주택 특별공급을 따로 받습니다
다만 지금은 그 숫자가 적어서 체감이 안되는데 외국계가 점점 늘어나면 체감이 많이 될겁니다
정부 정책을 보면 점점 외국계 영주권자를 늘리는 쪽으로 정책을 짜고 있습니다.
임대주택이 많이 껴있는 아파트는 자연스레 저소득 외국인과 살아야하며 학군 또한 안 좋아질겁니다
같은 저소득 한국인도 꺼려하는데 하물며 저소득층 외국인이
임대주택에 입주한다고 하면 누가 살고 싶겠어요?
하지만 이런 정책에 반대한다고 하면 인종차별주의자가 될테니 어느 누구든 반대할 수 없을겁니다
결국 한국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곳은 임대가 거의 없는
가격대가 있는 대단지 아파트에
초중고를 끼고 있는 곳만이 가격을 방어할겁니다
한국의 인구는 앞으로 점점 줄어들테고 그에 따라서 신혼부부들이 선호하지 않는 곳들은
가격방어가 불가능합니다.
지금도 신혼부부들에게 초품아 중품아 아파트가 인기있는데 앞으로는 그 선호도가 더 높아질겁니다
대단지 아파트의 초품아나 중품아는 일종의 사립학교같은 역할을 하게 될테니까요
빌라촌 공립학교의 수준은 외국계 유입으로 앞으로 계속 떨어질것이 자명하거든요
결국 삶의 질을 위해서든 내 자산방어를 위해서든 좋은 대단지 아파트에 살아야만합니다
어중간한 곳에서 살면 삶의 질은 둘째치고 자산방어도 못해서 내 노후까지 불안해집니다
한국의 인구구조를 감안해 볼 때 향후 안락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은퇴 전까지 일정수준의 재산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더더욱 자산방어가 될 좋은 대단지 아파트에 살아야하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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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깃발
다문화 많은 학교는 토종한국인이 안가려고 한다네요
가격대가 있어서 어지간한 외국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대단지 아파트가 그나마 적을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