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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직장 상사도 있더군요11

한동안 같이 가까이서 일을 했었는데

처음엔 잘 대해주더군요.

그러다가 한주 정도 지나고나서는 잘대해주다가 갑자기 사람이 신경질적으로 돌변하다가

또 친절하다가를 반복하더군요.

처음엔 제가 뭘 잘못했나? 싶어서 제 행동을 되돌아보게 되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도데체 모르겠더군요.

어떤날은 하루종일 살갑게 대하고 이것저것 잘가르켜주고 하다가 그날 아주 살갑게 마감하고

그다음날 아침에 인사를 하면 갑자기 생까고 안면 몰수분위기......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어지는 짜증....

이양반 조울증이 심한가를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오후되면 좀 풀리고 그런 나날들이 반복되고....

그러다가 일 관계로 헤어졌는데 정말로 다시는 마주하고 싶지않은 타입의 상사였습니다.

이런 사람은 병이 있는걸까요?

조울증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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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팬슬이

갱년기

2020-09-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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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nisida
지 기분대로 행동하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2020-09-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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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A로켓펀치A

아...우리 회사에 아줌마도 한명있습니다...;;;

별명이 또라이..ㅋㅋㅋ

2020-09-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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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어딜가나 있죠

저러면 뭘 얻어먹을거라 생각했는지

2020-09-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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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우리 회사에도 하나있어요. 정말 개또라이 같아서 상종 안하고 다닙니다.
2020-09-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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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리민

우리회사도 있음. 나쁜 사람은 아닌데 조울증 같음

2020-09-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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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스네바

제 사수가

그럽니다 맨날

죽겠습니다 짜증나서 ㅡㅡ

2020-09-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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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ㄱㄴㄷ나

감정기복이   다른사람 평균보다  심한 사람은   가까이  하지  않 는게  좋습니다

 

그렬러니  하고   참지만  결국  시간이 흐르니  판가름  납니다

2020-09-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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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탕슉1
어딜가나 존재하는..
2020-09-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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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아리가메르씨

저도 주변에 있는데 힘드네요.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 지 수투레쑤

2020-09-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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