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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모든걸 다 터놓을수있는 사람이 있나요.14

  • [* 비회원 *]
  • 등록일 2020-09-06 00:55
  • 조회수 1379
전 없습니다.

 

(나의) 행복을 말하면 (지인) 시기와 질투가 되서 돌아오고

 

(나의) 불행을 말하면 (지인) 기쁨이 되서 돌아오는걸 느낍니다.

 

행복과 불행이 작을때는 넘어가지만 나이가 들고 커지니 내 자격지심에 감당할수가 없습니다.

 

친구라 믿었던 사람은 내 인생을 저주하는 수준으로 되는걸 보면 

 

인생 부질없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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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대아라한

힘내세요.

2020-09-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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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용사주제에건방지다

맞음.

2020-09-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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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달콤꿀물
세상 누구나 똑같아요
2020-09-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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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hkoop
진짜로 공감되네요 사실 진짜 친구라고 할만한 사람이 몇 명이냐는 질문에도 쉽지않죠 
2020-09-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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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데이트레이더
자기 약점을 말하면 반드시 화살이 되서 돌아오죠. 
2020-09-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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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우주최고열혈미남

전 이런저런 얘기 다 할수 있는 두명의 친구가 있습니다.

물론 저 포함 3명이서도 의견이 맞지 않아 투닥투닥 할 때도 있고, 서로 답답해 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참 다행이라 생각하고, 고맙게 생각하며 살아요.

2020-09-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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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MbeguNdotto
안그러더니 나이들수록 그렇게 되더라구요

가족밖에 없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님

2020-09-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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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 비회원 *]

원래부터...  

인생은 독고다이에요.   인생이 뭔지 모를때 터놓고 친해지고 하는거죠.

2020-09-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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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부산강냉이

적당히 오픈

2020-09-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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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maxzlzl

그런 관계가 가족외에 필요하다고 느끼는게 

조금더 비정상적인 사회가 되었습니다. 

2020-09-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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