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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心醫)4

세상에서 의원을 높이 알아주건 안 알아주건 간에, 의원의 소임은 생명을 다루는 것이니, 그 어느 생업보다도 고귀한 일이다.

허나, 아무리 귀하다 한들, 마지막 한 가지를 깨우치지 못하면 진정한 의원이라 할 수 없으니, 그것이 바로 사랑이다.

병들어 앓는 이를 불쌍히 여기고 동정하는 긍휼의 마음. 진심으로 병자를 긍휼히 여기는 마음가짐이 있을 때 비로소 심의(心醫)가 되는 것이야.

세상이 진심으로 바라고 기다리는 것은 오직 하나, 바로 심의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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괸리자1

의베충 : 한무당들 헛소리 하네..

2020-08-27 점아이콘

2020-08-28 * 점아이콘

0 AKG

의사들이 하는 제네바 선언은 드라마허준에 나오는 저 내용보다 더합니다.

기본적으로 생애를 바쳐서 나자신의 안위보다도 자신의 지식으로 사람과 환자를 위해 산다는 선서를 하니까요.

2020-08-27 점아이콘

직업에 사명감을 갖고 일하기는 무척 힘들지요

하지만 정작 중요한게 무엇인지

다시 한번 느낍니다

머가 옮은지요

2020-08-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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