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 첩약 보험되는건 한의사 협회장이 한거라 들었어요5
- [* 비회원 *]
- 등록일 2020-08-21 19:47
- 조회수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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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이 없길 바라지만....정책 마피아에 대한 우려>
심평원의 철저한 수가 체크가 이번 정책에서 유일하게 활짝 풀린 그로 이로 인해 건보료의 추가 지출이 확정된
부분이 바로 한약첩약과 한의사의 의사 면허 취득 허가 및 이와 연계된 영상의료기기 사용 허가건입니다.
한의사 직군은 수술 사고의 위험, 급여 통제에서 자유로운 주로 비급여 진료와 한약 처방이 수입의 비중이 큽니다.
하지만 최근 10년 동안 젊은 세대의 접근성 감소와 현대과학을 바탕을 둔 근거중심의학과, 헬스케어 빅데이터 기반 맞춤 의학 시대적 요구와 SCI 논문 실적에 바탕으로 둔 업적 평가 시스템 아래서 국민소득 3만불 시대의 미래을 위한 선진 의학의 관점에서
한의학은 뒤쳐져버렸고요.
그 결과, 동아시아 3국의 폐쇄적인 지역성을 갖은 대안적 의료 수준에 머물렀고, 대학 입학점수의 후퇴와 Income 감소가
추세로 잡히기 시작하면서 내부의 위기감을 키워왔습니다.
그러다 2017년 최혁용 한의사협회장 (경희대학교 한의대 89~91학번?)이 당선되었는데요.
법무법인 태평양의 변호사 겸 한의사이고
문재인 대통령님 (경희대학교 법대 82학번)과 대학 동문입니다.
그리고 문재인 캠프 대선 정책특보 (2012년/ 2017년) 활동하고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정책자문관으로 위촉 되었으나 여론 반대로 무산적이 있습니다.
최혁용-방대건 당선인은 ‘정부를 뚫고 한의사의 자존감을 지켜내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첩약건강보험 급여 확대
△의료기기 입법과 사용 운동 동시 추진
△천연물의약품 사용권 확보 및 보험등재
△제제한정 의약분업
△중국식 이원적 일원화 추진을 ‘5대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캠페인을 진행했고요. 이중 상당부분이 거의 그대로 받아들여졌습니다.
========= 클리앙에서 퍼왔습니다===
클리앙에서 일베 의사 걸려서 글 삭튀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