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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론 남한쪽에 스라소니 에 대한 공식적인 기록이 거의 없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스라소니가 남한에 살았나... 잠깐 내려왔는가로 이야기가 나뉜다고 들었어요. 학계에선 없었다 그러고 어르신들 은 봤다고 하니...
최근에 본가 갔을때 어머니 아버지한테 물어봤는데..
아버지는 어릴때 어르신들한테 들었는데 살쾡이 봤다고 하시네요.. 삵을 말하는거냐고 하니깐 삵은 아니라고 하시는거 보니 스라소니를 말하는거같네요 ..
어머니는 외할머니가 밭일 하다가 개호지 를 봤는데 높은쪽에서 모레를 막 뿌렸다는 이야기를 해주시네요 ..
모레 뿌리는 행동이 스라소니 가 사람과 마주쳤을때 하는 행동이라고 하네요...
스라소니는 조심성이 많아서 사람눈에 잘 띄지도 않았고 다른 고양이과 맹수처럼 사람을 잡아먹었다는 기록도 없고 민가로 내려와 가축피해를 줬다는 기록도 없다네요... 남한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 자리로 복원 시켜서 노루랑 멧돼지들좀 잡아줬으면 좋겠네요
크기는 진돗개 ~ 대형견 정도 되는거같네요..
그리고 생각 이상으로 인간과 교감이 가능할꺼같아요 ..
인간이 도움을 주면 도움받는다는걸 아는거같아요...
덫에 걸린 스라소니 구조하는영상 많이 봤는데.. 다른 야생동물들 은 풀어주면 바로 도망가는데 스라소니는 종종 풀어주면 도망안가고 잠깐 멍때리는 친구들도 많은거같아요
왜 안가는지 모르겟어요 늑대 곰 이런친구들은 덫에서 풀리자마자 빤스런 하는데 스라소니는 풀리면 그냥 그자리에 가만히 있어요 ;;
자기를 풀어준거를 알아서 인간이 공격적이지 않다는걸 안걸까요.. 아니면 그냥 뇌정지가 온건지... 아니면 인간이랑 맞다이 떠도 이길자신이 있다는건지 ...
인간과 교감하는 대표적인 동물인 개랑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늑대만 봐도
바로 빤스런인데 말이죠...
입덕영상이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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삵 아닌가요?
칡은 칡냉면:;
칡은 치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