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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내용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위 링크 첨부합니다
갑자기 베스트 글 돼버려서 그냥 쓴 글인데 ㅡ,.ㅡ;;; 각설하고
센터에 전화해 반품 처리해달라고 요청하니 쿠팡맨이 아니고 한진택배에서 회수해가는 걸로 신청한다고 하길래
그러려니 하고 내버려 뒀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보니 운송장 붙어있던 박스가 없어졌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전화하니 아무 박스에 그냥 쿠팡 이라고 크게 써달라 해서 요청대로 박스에 쿠팡 크게 적어서 밖에 방치해뒀습니다 전화 오면 회수해가달라고 하려고요
그리고 2일이 지났습니다 다시 쿠팡 센터에서 전화 왔는데 택배 받은 건 7월 10일인데 7월 9일 날 해당 상품을 반품
신청하지 않았냐 물어보더라고요 지난주 쿠팡에 반품 문의한 적이 없어 사실무근이라 하니 계속 물어보는데
자기들 내역엔 반품을 신청한 내역이 있다 계속 물어보더라고요
계속 아니라 하니 결국 상품은 자채 폐기를 요청하는데 이런 상황이 오게 된 이유를 대략 추측해보자면
누군가가 제 번호와 이름을 이용해 쿠팡에 전화해 반품을 시청하였고 그 누군가는 또 다른 반품 제품을 같이 밖에 내놨는데 반품 기사가 잘못된 반품 물건을 가져가 다시 돌려달라고 요청한듯합니다 그렇게 해서 다시 돌려주게 되는데 그때 자기 주소를 말하지 않아 전산상 제 이름으로 된 주소로 반품이 오게 된 걸로 예상하는데 그냥 뇌피셜입니다...
이게 가능한지 모르겠는데 매우 복잡한 상황에 똥 같은 거 하나 받아서 이도 저도 못하게 됐네요 쓰자니 꺼림칙하고 버리자니 이게 왼 손해인가 싶기도 하고요
일단 복도에 방치해뒀는데 그대로 그냥 계속 내버려 두려고요
이게 무슨 신종 사기 종류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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