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초에 유플러스 인터넷 티비 500mb + '베이직'으로 신청했습니다.
인터넷에서 현금이랑 상품권 챙겨준다는 곳(A)에 전화해서 신청했구요
(A)에서는 곧 설치확인 연락 갈꺼라고 해서 기다렸고,
금방 연락와서 동의가 진행되야 빠른 설치된다고 문자 링크 오길래
모바일로 신청서+약관동의 읽어보지도 않고 그냥 바로 동의하고 기다리니
얼마 되지않아 설치하는곳(B) 에서 연락와서 스케줄 잡고 설치했습니다.
다음날 설치기사 와서 설치해주고,
'두달동안 고객님 더 많은 채널 볼수있도록 프리미엄으로 풀어드렸습니다' 라고 하고 갔어요.
저는 아. 감사합니다. 했죠.
그 후 가입내용 안내 문자가 왔는데, 프리미엄으로 3년 약정이라고,,,,
저는 분명 최초 신청한(A)에 베이직으로 신청했는데 말이죠.
처음 신청 당시에 대충 급하게 동의한, 모바일 동의서? 신청서? 랑 이용약관 보니까,
신청서에도 프리미엄으로 기재되어있고, 자기네들 마음대로 3자 마케팅 정보동의도 전부 체크해놨더라고요.
어이가 없어서 (A)에 전화해서 저는 베이직으로 신청했는데 왜 프리미엄으로 가입되었냐고 하니까,
(A)에서는 가입만 받는거라 분명히 (B)에 베이직으로 넘겼고, 기록상에도 그렇게 확인되는데
(B)에서 자기들 마음대로 업셀링 한거다 라고 하네요.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요? 동의없이 자기들 맘대로 신청서 바꾸고, 동의도 마음대로 넣고 그런게.
물론 신청서 자세히 안 읽어본 제 책임도 있는데, 동의도 없이 베이직->프리미엄으로 바꿔서 신청서 넣고
나중에 설치 다 하고나서 '고객님 프리미엄으로 2달 쓸수있게 풀어드렸습니다' 이건 양아치짓 아닌가요?
전 바보같이 그것도모르고 아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도 꾸벅 했는데. 생각 할수록 화가납니다.
2달안에 제가 직접 프리미엄 해지해야 베이직 요금으로 나온다는데, 저는 그것도 따로 안내받은것도 없구요.
PC는 최대 2대 설치 가능하다고해서, 방에 각각 유선으로 좀 빼달라고하니까 안된다고, PC가 실물로 무조건 있어야 해줄수있다고해서
그자리에서 바로 노트북 2대 펴서 각각 놓고 일때문에 유선이 무조건 필요하다고 선만 꽂을수 있도록 해달라고했는데,
일정바빠서 지금은 못해주고 다음주에 온다더니 그 이후로 연락도 없네요...
기분나빠서 당장에라도 해지하고싶은데 3년 약정 걸어서 어째 하지도못하고...
이런 경우가 흔한 경우인가요?
| 
등록안내
0
0
뽀옴뿌우우맨
진짜 양아치네요.
폰 개통할때도 선약12개월해준다 하곤
나중에 보니 24개월로 개통해준거 한 번 당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