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증환자의 경우 빠른 진료로
가성비 좋은 치료를 공급할 때 한국 의료가 좋다고 하는 것이지
근본적으로 환자가 가진 평상시 증세가 특정 상황에서 악화되었을 때
주치의제도나 통합의료기록을 통한 추적조사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한국의 경우 이 병원에서 안되면 다른 병원 가고
의사도 이 환자의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까다로운 증상인 경우 다른 병원으로 치우고
메뉴얼화로 간편히 치료가능한 환자 중심으로 보게 됩니다.
이런상황이라 본인이 병원을 이용할 떄 어느정도 요령이 필요한 상황인데..
국민들에게 어떻게 병원을 이용해야 하는지 의사에게 무엇을 요구 해야하는지
본인이 본인 건강에 어떠한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정부에선 교육하지 않죠..
한국 의료보험체계가 제일이라고 말들을 하는데..
가장 좋은 치료는 적재적소에 환자에게 문제를 해결해주는게
건강보험공단도 장기적으론 비용이 안들어가고
환자의 만족도를 올릴 수 있을탠데..
저가의 의료수가를 비급여치료로 보완하게 해주거나
여러 현재 문제점을 눈감아주는 방식으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해왔기 때문에
초단기 진료 문제나 비급여 치료유도... 과잉 진료 문제 등
해결 될 길이 멉니다. | 
등록안내
개인적으로 미국서7년간거주할때 가입한보험으로병원이용시 아주 만족했습니다
최근에3차대학병원들 예약잡으면기본이2개월 3개월 기달려서 진료실문열고들어갔더니2분만에진료끝 검사받으라고해서간호사옆에갔더니 그날검사가아니고 다시한달후에오라하고 한달기달려서 검사받으니 검사결과진료는다시 20일후에오라고해서 2분진료+검사+다시2분진료과정에 4개월넘게걸렸습니다
동네병원은 저렴하고 편한데 큰병걸려서 3차대학병원다니기시작하면 건강보험안되는비급여항목들투성입니다
병원비낼돈없으면그냥죽은 목숨이라고봅니다
미국은 가난하거나중간층이하의자녀가많은 가정들은 메디케이드로 병원비수술비약값이 무료거든요
노인들은 메디케어로 역시병원비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