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결말이... 아무튼 저에게 미드에 푹 빠지게 했던 작품인데 요즘 볼게 없어 다시 정주행 하면서 느낀점이네요.
재밌었죠
앞과 뒤가 장르가 달라지는 느낌이었지만
다음편을 진짜 꼭 봐야만 하는 떡밥들이 무수히 많은 미드 중에 단연 탑인거 같아요.
갈수록 산으로 가는 느낌은 아쉽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 했으면 정말 명작이었을꺼 같네요.
3시즌까지는 재미있게 봤는데 그 후부터는 개판입니다. 던진 떡밥이 너무 많아서 회수도 못 하고 설정 다 뒤엎었죠.
쌍제이 개색기라는 소리가 그래서 나옴. 앨리어스때부터 이미 개색기인거 알았지만 로스트 초반에 너무 잼있어서 다시 한번 달렸다가 쌍욕박고 앞으로 이 인간이 만드는 건 안 봄
엔트맨에 나왔던 와스프역의 에반젤린 릴리 지금보니 엄청 이쁘네요. 10년전이라 그런가 ㅎㅎ
진짜 눈물 콧물 다 빼고봤던 기억
다시보고 싶네요
해석한거 좀 보고 보니까 완전 달라보임
보다가 말아서 기억이 안나네요 볼만한가여?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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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었죠
앞과 뒤가 장르가 달라지는 느낌이었지만
다음편을 진짜 꼭 봐야만 하는 떡밥들이 무수히 많은 미드 중에 단연 탑인거 같아요.
갈수록 산으로 가는 느낌은 아쉽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 했으면 정말 명작이었을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