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발 회사가 없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신입사원..
ㄷㄷ
뻥터지긴 했는데...
웃을일은 아니네요.. 참..
대기업에서 퇴직하기전에 거래처 위 직급으로 가지
않나요?
대기업60+1이요.., 생산직이라 가능하지만...
아버지께서 대기업 생산직이셨는데 50대 초반부터 작업 들어오더라는.. 하청으로 가라고.
버티다가 50 중후반에 결국 하청으로 가셨어요. 하청으로 갔다고 뭐 딱히 차별 대우를 받지는 않았는데(연봉 손실분을 퇴직시 챙겨주고 하는일은 그대로..) 왜 이러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청으로 보내려고 하더라구요.
큰 사고 안치고 회사가 휘청 거리지 않는 한 거의 정년까지 갑니다. 고용불안은 중소기업들이 훨씬 심한데 왜 꼭 대기업 명퇴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에이, 무슨 소리에요.
회사마다 달라요.. 정년 지키는 곳도 있고 일찍 자르는 곳고 있고.
그래서 요즘엔 취준생 사이에서 정보도 다 공유되고, 알고나서 들어가는 경우도 많잖아요.
아뇨. 중소보다 대기업의 고용안정률이 높습니다.
정년까진 절대 아니죠..
대기업 생산은 말만 60세까지이지, 알고보면 실적 압박에 한직,원거리 발령으로 다 그전에 내보내는 경우가 많더만요.
모든 곳이 이러진 않겠지만... 실제로 이런 것 때문에 제 친구는 미래가 없다고 일찍 퇴사한 놈도 있고 다른 친구 아버지한테도 얘기 들었었어요.
대기업 48세 퇴직 후에 은퇴가 아니라 보통 거래처나 동종 기업으로 이직하지 않나요?
등록안내
대기업에서 퇴직하기전에 거래처 위 직급으로 가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