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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에서 중소로 이직했네요
규모는 열몇명에서 삼십몇명
그냥 흔한 개발인력 입니다
이번주에 첫출근해서 보냈는데요
부서가 여러군대가 있는데
제가 들어간 부서는 인원이 적어요
부서장 한명에, 위에 사수한명 인데
ㅋㅋ 부서장은 뭐랄까 성격도 급하고 보채고 압박주는 스타일이고
사수도 그냥 본인일만 하는 스타일 이네요
아무리 자기 일만 잘하면 되는게 회사라지만
경력직이라고 아예 그냥 대충 설명하고 문서 던져주고 방치네요
밥한번 같이 안먹었어요 보통 처음오면 점심이라도 먹자고 할텐데
제가 비흡연자라 담배태우러 가지도 않으니까 동떨어져있네요 사수는 사무실 아니라 장비 있는곳에서 혼자 일하고요
뭐 바쁜거같지만 그래도 밥은 각자 먹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혼자먹네요 점심
일단 둘 조차도 별로 안친하고 부서장은 원래 회사서 다들 싫어하나 보더라고요
할일 잘하면 터치 안한다고 하니 좋긴한데
이게 참 이전회사는 규모도 더 작고 그래도 밥도 다같이먹고 커피도 마시고 하고 그러다가
이직하니 좀 적응이 필요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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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틀속에서 업무의 연속이라고 생각하기에 더 피곤함 차라리 혼자 일하고 혼자 밥먹는게 좋아요
네 저도 이번을 통해서
경험을 좀 해보려고요
경험해 본적없는 분위기여서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