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물리적 거리두기 무시하는 인들을 위한 극단적인말1

바이러스 확산은 백신이 없을때 그 나라 인구의 70% 정도가 감염되면 거의 멈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인구가 5100만 정도되니 3500만 정도는 감염됐을때 소강상태가 되겠죠

현재 감염 전문가들 역시

전세계 인구 54억이 감염될 때까지

코로나 사태가 쭉 진행된다는 연구결과를 냈습니다

코로나 19에 감염된 사람들의 통계를 보면 감염된 사람들의 20%정도는 상태가 악화되고
그중 5%정도는 매우 위독해진다고 보면
700만 정도는 의료진의 도움이 필요하게 되고 175만은 매우 위독해진다고 봅시다
아니 의료시스템이 마비될테니 위독한 사람들의 비중이 5~10%정도되고 그들중 대부분이 사망하게 될겁니다

175만이 아니라 그 배인 350만 정도가 죽게 되지 않을까요?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이 175만~700만을 한꺼번에 치료할수 있을까요?

과장같고 남의 나라 얘기같겠지만

글케치면 신천지는 예견된 사태였는지

현재 미국 프랑스 스페인도 초기에는 그런 생각 다 했을겁니다

전염병 역사를 볼때 2차감염이 폭발할때는

늘 1차감염 규모를 넘어섰습니다

안그래도 부족한 의료인력인데 아마 의료진도 대거 감염되는 사태로 치료할 사람들은 더 줄어들겠죠
마비된 의료시스템때문에 코로나가 아닌 다른 질병도 제때 치료하지 못하고
응급환자도 치료받지 못해 더 많은 사람들이 죽을겁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병원 근처에도 못 가보고, 격리시설도 없어서 집에서 자력으로 바이러스를 이겨내야 할겁니다
본인의 감염으로만 끝나는게 아니라 집에 머무는 동안 가족전파는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높은 확률로 이뤄질거구요
350만 이상의 사망자중에 내가, 친구가, 엄마, 아빠가,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을겁니다

물론 면역력 좋은 많은 사람들이 살아남겠죠
고위험군인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 고령자들 위주로 돌아가실겁니다
바이러스가 급속하게 확산되면 우리나라 평균연령은 많이 낮아지겠네요

바이러스가 점차 확산되는건 막을수 없을 겁니다
우리가 하는 거리두기는 그 확산 속도를 조금이라도 늦춰서 의료시스템이 마비되지 않게 만들어서
위독한 분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는 겁니다
정부가 공무원들과 의료인들을 갈아넣으며 공격적으로 감염환자를 찾아 격리해 나가는 작업이 지금까지  그걸 유지해내는 수단이었습니다
하지만 공무원도 의료인도 사람인만큼 지난 기간동안 한계에 닿지 않았을까요?
국민들이 확실한 거리두기로 돕지 않으면 위태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