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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알못이라 그냥 보험사가 비정하게 애한테 소송을 했구나~ 라고만 생각했는데....
그냥 비정한 정도가 아니라 소송 자체가 소송사기 불법의 여지가 있다네요.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해 보험사가 지급한 배상금은 아이와 베트남으로 도망가 연락 안되는 애엄마에게 나누어 지급했는데, 그 중 애엄마분은 연락이 안되니까 보험사가 쥐고 있는 상황인데.
그러면 구상권을 청구하는 것도 청구금액 전체에서 아이에게는 아이 상속비율만큼만 청구해야 하는데 100% 전부를 모두 아이한테 청구했다네요. 어짜피 엄마분은 지들이 돈 가지고 있으면서....
변호사가 도와줘서 소송 한다고 하자 급 소취하 하며 빤스런 한 이유가 이거였군요.
이런 내용도 다 모르고 보험사 말만 듣고 이행권고 떄린 법원도 좀 이해불가....
혹자는 비정하긴 해도 원칙은 원칙이라며 보험사는 자기할일 한거라고
보험사 커버 하던데 말도 안되는 개소리였군요. 원칙을 넘어섰네요...
뭐 시끄러워진 덕분에
여러 사람들 도움으로 애 엄마 실종선고 받아서
엄마분 지급금도 아이가 받도록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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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보험팔이눔인지는모르지만 몰랏는지 알았는지?
그런말은 안하더라구요 구상권청구는 정당했다 이러면서
한변호사 그걸몰라서 그런줄 아는듯.. ㅋㅋ
구상권청구는정당한거 맞습니다 단 꼼수부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