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조직은 리더의 영향이 절대적입니다

불꽃노리
등록일 2020-03-11 20:52
조회수 829

리더가 많이 뛰고 원리 원칙 강조하면 밑에 공무원들도 그 방향을 따라갑니다. 근데 무능력한 사람이 리더가 되면 조직 전체가 복지부동하고 조직이 부패하게 됩니다. 이전 정권과 이번 정권 둘 다 전염병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503이 탄핵되면서 밑에 공뭔들 다 물갈이 됐나요? 아니요 그대로입니다. 그런데도 메르스때와 다르게 세계적으로 인정받을만큼 일을 잘하는건 리더가 투명성, 적극성을 강조했기 때문입니다. 메르스 경험이 있어서 그런거라구요? 만약 지금이 503정권이라면 지금처럼 대처를 할까요? 아니요 아마 지금 일본처럼 대응하고 있었을겁니다.

대구, 경북도 마찬가지죠. 유독 대구, 경북쪽 공무원들의 대처가 안일하고 일탈이 있는 것은 리더가 무능력하기 때문입니다. 공무원 조직의 역량은 리더의 방향성을 따라가는겁니다. 뽐뿌에 직장인 분들 많아서 아시겠지만 무능력한 사람이 리더가 되는 것만큼 무서운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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