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아래 내용들을 간단히 요약해 보았습니다.

1. 면 마스크 (면,거즈)

 - WHO 권장X (WHO의 권장사항을 참고하여, 대한의사협회와 식약처에서 마스크 권고사항을 작성)

 - 표면이 물에 젖는 소재이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걸러주기 보다는 방한용

 - 이러한 한계점을 알고, 차선책으로 사용하더라도 축축해 지기전에 자주 갈아줘야함

2. 보건용, 수술용 마스크 (KF80,KF94,KF99/덴탈마스크)

 - 표면이 물에 젖지 않는 소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바이러스 전파 차단이 가능

 - 일상생활 일반인의 경우 KF80으로도 효과적이다.

 - 재사용하지 말고, 1회용으로 사용 후 버릴 것

비말감염이 기침 재채기 시 나오는 침등의 작은 물방울에 바이러스, 세균이 섞여나와 타인에게 감염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마스크 표면이 젖어 흡수되는 면마스크를 권장하지 않고,

모든 마스크 사용후 벗을 때 마스크 외부 표면에 신체 일부가 닿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 같습니다.

==========================================================

최근 브리핑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두 내용이 조금 상반되는 부분이있네요

1. (2월 4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 / 보건복지부 브리핑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351400

"마스크는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쓰는 것"

"면 마스크는 아무래도 젖을 수가 있고 그러면 바이러스로부터 완전히 보호하는 데 제약이 있다"

"수술용 마스크(덴탈마스크)나 보건용 마스크(KF80,KF94,KF99)가 안전하다"  

" 마스크를 쓰고 벗을 때는 마스크의 '면'을 만지지 않는 게 매우 중요하다"

2. (2월 6일)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 /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정례브리핑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2&aid=0000413437

"일반 국민들의 경우에는 굳이 KF94, KF99와 같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는 의료진에게 권장되는 마스크입니다."

"일상생활에서는 KF80과 같은 보건용 마스크나 방한용 마스크로도 충분히 감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마스크의 종류보다는 입과 코가 다 가려지도록 틈을 최소화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질병관리본부(2월 12일)]

출처 : http://ncov.mohw.go.kr/shBoardView.do?brdId=3&brdGubun=34&ncvContSeq=401 

http://ncov.mohw.go.kr/faqBoardList.do?brdId=3&brdGubun=34&dataGubun=&ncvContSeq=&contSeq=&board_id=&gubun=

대한의사협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사항(2020.1.29.)을 참고하여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경우와 사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

<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

- 식품의약품안전처 -

◎ 적용대상

 지역사회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개인 (단, 의료기관 종사자 등 감염우려가 있는 업무 종사자, 감염자는 제외)

◎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경우와 사용법

 가. 보건용 마스크(KF80 이상) 착용이 필요한 경우

   1) 기침, 재채기, 가래, 콧물, 목아픔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2) 건강한 사람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의심자를 돌보는 경우

   3)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경우

   4) 많은 사람을 접촉하여야 하는, 감염과 전파 위험이 높은 직업군에 종사하는 사람

  예) 대중교통 운전기사, 판매원, 역무원, 우체국 집배원, 택배기사, 대형건물 관리원 및 고객을 직접 응대하여야 하는 직업종사자 등

 나.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혼잡하지 않은 야외, 개별 공간

 다. 마스크 사용법

  1) 마스크를 착용하기 전에 손을 비누와 물로 씻거나 알코올 손소독제로 닦을 것

  2)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도록 마스크를 착용한 후,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는 지 확인할 것

  3) 마스크를 사용하는 동안 마스크를 만지지 말 것. 마스크를 만졌다면 손을 비누와 물로 씻거나 알코올 손소독제로 닦을 것

※ 권고사항의 적용대상은 지역사회 일반인이며, 전파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WHO(1월 29일)]

질병관리본부, 대한의사협회, 식약처에서 참고한 자료

출처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6845365

원본 : 

https://www.who.int/publications-detail/advice-on-the-use-of-masks-in-the-community-during-home-care-and-in-healthcare-settings-in-the-context-of-the-novel-coronavirus-(2019-ncov)-outbreak

원본 내용중 : 

Cloth (e.g. cotton or gauze) masks are not recommended under any circumstance.

(파파고 번역) 

면(예: 천 또는 거즈) 마스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권장되지 않는다. 

[그외 언론 등]

JTBC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232005

전문가들은 차단율 80%, 즉 KF80 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면 마스크를 쓸 땐, 축축해지기 전에 갈아줘야 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230671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원칙적으로는 (KF 등급이 있는) 일회용이 제일 좋아요.

없으면 차선책으로 천마스크를 쓸 수 있지만 한계에 대해서 분명히 알고 써야 한다는 거죠. 자주 빨지 않으면 오염되는 문제가 있고요.

머니투데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4353231

전문가들은 보건용·수술용 마스크의 경우 표면이 물에 젖지 않는 소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바이러스 전파 차단이 가능하지만,

면 마스크는 그렇지 않다고 지적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최평균 교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974886

우리나라는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고 사람이 밀집한 곳이 상대적으로 많아 질병관리본부가 마스크 쓰기를 권장한다

면 마스크는 바이러스를 걸러주기보다 추울 때 쓰는 방한용이다.

일회용 수술용 마스크는 한 번 쓰고 버려야 한다.

마스크를 오래 쓰는 것보다 손 씻기가 더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