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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먼저 올라갔네요...
상담이나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위에 보이시는 몽블랑 시계를 올해 3월 22일날 구매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저번주에 시계를 보니...습기가 차서...일단 습기가 찬거 부터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무슨 만원짜리 짝퉁 시계도 아니고...
보증기간이라...당연히 AS 맡겼습니다.
그래서 오늘 연락이 왔는데...
저게..원래 방수성능...30m/100ft 이상으로 압력을 받아서 저렇게 된거라면서...
견적이 122만원이 나왔습니다.
헐...
무조건 사용자 과실이랍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보시면 아시겠지만...저 시계가 아쿠아 시계도 아니고...
하늘에 맹세코 손 씻을때 가끔...물 튄 정도 밖에 아니었는데...
그래서 열받아서 AS 센터 연락하니...
상담원이 "손 씻을 때 물 튀어도 그럴 수 있다. 당신(제가) 사용을 잘못한것이다" 랍니다.
엔지니어랑 연락할 수 있냐고 물어보니...그것도 안된답니다.
참 내...돌겠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하신분이나 이 분야에 잘 아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두서없어...죄송합니다.
하도 열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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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도 없는 30미터 물 속에 시계를 뒀을 때 방수가 된다라는 의미라서요 ㅎㅎ
생활습기(땀)나 가벼운 빗물 막아주는 수준으로 알고 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