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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족력이 좀 있어서 실비+진단금 천만원 월 25000 암진단금 3천 뇌심장 천씩 6만언저리 나오는듯하네요.
모든 위험을 보험으로 대체할수는 없지만 저도 슬슬 나이가 들다보니 주변에서 하나둘씩 암이건 당뇨건 걸리는
사람들이 나오고있는데 그럴때 잘 들어둔 사람들보면 확실히 요긴하게 잘 쓰이는것 같더라구요.
뭐 기본적으로 건강보험 + 실비면 요즘엔 어지간해선 치료비 자체가 없어서 죽는 경우는 사실 없고 이제 나머지
는 그 뒤의 2차적으로 치료를 하면서 일을 하지 못하게 되었을때 생활비나 추가적 치료비 부담금을 보험으로 감당
하는거죠. 다만 자기의 가족력과 월급대비 적정 5~10% 사이로 설정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좋은 보장의 조건이라도 부담되서 유지못하면 보험사만 웃게 해주는거니까요.
그리고 혹여 보험가입할때 설계사말만 믿고 고지의무 자잘한거라도 (하다못해 단순 감기일지라도) 고지안하고하면
나중에 실사나올때 거진 다 문제되서 못타게되거나 불리한 경우가 생각보다 엄청 많은 것 같습니다. 보험회사는 어
떻게든 꼬투리 잡아서 보험료 안줄려고 하는곳들이다보니 트집잡힐일은 하면 안되겠죠.
이래저래 결국은 [돈]이네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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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