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기씨의 헛발질26
- grangbru
- 등록일 2018-09-09 11:19
- 조회수 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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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장승업의 <군마도>라며 소개한 작품. 방송 화면 갈무리.">
그림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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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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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도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지 않는다라고 하며 양자이론을 거부했으니.
그 실수 한 번으로 그 인간의 모든 것을 부정해 버리는 것도 잘못된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승업이면 왠만한 사람들이 이름 들어봤을 만큼 유명한 작가입니다.
삼원이라고 부르는 당대 최고의 작가들입니다.
(단원, 혜원, 오원)
전문가라고 자부하는 사람이 그런 그림을 못 알아본다는건 강사 자질이 부족하거나
준비가 전혀 돼 있지 않았던거겠지요!!
그리고,
이투스 댓글 알바 관련해서도 아직도 진행중인걸로 압니다만
양자역학이 유용하다는 걸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그 안에 있는 철학에 모두 동의하지는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희의 모든 사업이 부정되는 건 아니죠.
식스시그마 공정 관리 기법도 실수없는 100% 완벽한 공정을 추구하는게 아닙니다.
불량률을 줄이기위해 노력할 뿐이고 그 노력 와중에도 불량은 생기죠.
다만 그 확률을 줄일 뿐.
정말 잘못된건지는 아직 모른다는 겁니다.
현재의 주류가 코펜하겐식 해석일뿐이지
그게 진리로 판명된건 아닙니다.
말아먹으면 욕은 하겠지만
사업에서 말아먹은 것과
사전에 조사를 했다면 충분히 알 수 있는 강연과는 비유가 많이 다르죠....
강연에 임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단순 실수가 아닌, 자질의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