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반도체의 시너지 효과를 주장할 때19
- 아이유인가요
- 등록일 2018-07-13 20:53
- 조회수 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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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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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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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웬리1
차라리 수학을??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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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인가요
이미 전공이 ㅎㅎ.. 그렇게 되었네요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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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막내원탑♡
생각보다 경제적 관점이 필요한게 반도체시장입니다.
다들 관과하시던데 결국은 부품은 단가싸움이거든요. 웨이퍼 한장에서 그로스다이 몇개나오는지 기본적으로 따지고 그걸로 얼마를 창출해야하는지 혹은 목표로 하는지에따라서 설계자체가 달라집니다. 경제학이 메인이 될수는 없지만 분명히 강점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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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막내원탑♡
비추단 사람은 반도체 관련해서 일이나 해본사람인지
궁금하네요. 엔지니어나 연구원 입장에서 경제,경영학 필요없습니다. 위에도 언급했듯 돈이 들어가는 시장에 대한 마인드를 갖고 있는게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공학전공만 가진사람들은 이걸 이해못하죠. 그래서 경제학이든 경영학이든 경제적 마인드를 가진게 분명 강점이 된다고 얘길한건데 뭐가 그리 불편하셨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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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씽2
경제....'효율'의 관점에서는 선형대수나 그 이상의 것들이 있고...결국 신기술 개발을 위한 창의성이 필요한데 그게 경제여야될 이유는 없고...판매나 기술로드맵은 기술 자체랑은 딱히 관련없고...위에 한분이 단가싸움 이런걸이야기하지만 대량생산기술에서 이미ㅇ고려하고 있고 인간중심의 경제원리랑 관계없이 전부 수학적으로 계산합니다...그야말로 무식의 극치라 할수있죠. 가격이라기보단 그냥 숫자를 산출하기 때문에 수학이 중요합니다.
애시당초 기술과 시장이 큰 관련은없지만...살아가는데는 도움 많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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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막내원탑♡
반도체 관련해서 잘 모르시는것 같네요.
숫자만 따진다고 하셨는데 그 숫자를 어떻게 산출하는지 관점 차이가 경제적이냐 공학적이냐로 극명히 갈립니다. 일예를 들어드리자면 실제 고객사에서 요구한 성능에 맞추려면 RAM은 512KB, FLASH는 1MB라고 하면 공학적 마인드로만 접근하면 딱 그 수치에 맞춰서 어떻게 작게 설계할지 고민하고 그걸로 웨이퍼에서 최대한을 뽑아내려합니다. 하지만 이미 준 공식화된 영역들이라 고객사에서 얘기한 용량을 사용하면 나올수 있는 수치는 뻔하죠. 공학적 마인드로 요구치에 부합된 설계를 잘해서 목표 성능을 제대로 내는 제품을 설계하고 양산하는것. 옳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 경쟁력이 높다고 보긴 힘듭니다. 경제적 마인드를 가진 설계자면 다르게 접근한다는거죠. 고객의 요구치에 맞추는것도 맞추는것이지만 용량 변경에 따른 예상치를 생각합니다. 그에 기반한 고객사 단가 조정에 대해서 마케팅이나 영업과도 논의하죠. 이를 통해서 총 생산량이 달라지고 회사의 이익도 달라지는거죠. 고객의 요구치에 응대해서 가격네고를 하는건 영업이 하는롤이지 연구원이 할일이 아니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말씀드린 공학적 마인드만 가진 분들인겁니다. 그런분들은 임원이 보통 못됩니다... 회사는 결국 돈을 벌어줘야 인정을 받는 곳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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