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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하고 스트레스 장난아니네요7

  • bb007
  • 등록일 2017-04-04 15:30
  • 조회수 1714
누구나 아는 공기업에서 계약직 2년 조금 넘게하다가
얼마전에 퇴직했는데, 처음 졸업후 운좋게 스펙도 없는데 취직후 스펙만들고 이직하려고 했으나 실패후

현재는 나중 보험용으로 독서실에서 기사 자격증 공부를하고 있는데 사실 취직 보다는 가게를 차릴 생각하고 있습니다.

2년 동안 진짜 독하게 모아서 퇴직금이랑 실업급여 총 합치면 7천정도 있고, 가게 차릴려고 하는 분야의 관련 지식도 상당히 있고, 이미 고객도 어느정도 확보가 된상태이고, 현직에 있는 분이 도와주신다고 해서 가서 일을 배워서 가게 차릴려고 하는데

그전에 살짝 집에 말했더니 극구 반대를 하네요;;;
요즘은 집에만 가면 '공부 공부' 소리만 하시고
짜증이 나네요,
하신다는 조언이 '그래도 이번 년안에는 일단 어중간한 곳이라도 들어가서 일이라도'해야지...

진짜 집에 손벌리는 것도 아니고 진짜 하고 싶은 일인데... 이번 기사시험을 마지막으로 그냥 바로가서
일배우고 집에 말안하고 가게 차릴 생각이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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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올히
하고 싶은건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집안 사정이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면. 응원드립니다
2017-04-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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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bb007
감사합니다. 어중간한곳 들어 가는것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해를 못하시니 진짜 답다하네요;;
2017-04-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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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알럽블루
힘내세요!
2017-04-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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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비자나무
한 귀로 흘리고...파이팅!!
2017-04-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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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그만뒀다는 얘기하면안되죠 걍 하다가 나중에 돈 좀 벌면 용돈드리면서 이러저러하다 얘기하시는게 낫습니다
2017-04-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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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해치지않아요...
보랍시고 꼭 잘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2017-04-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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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이달의소년
지르시죠
2017-04-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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