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계약이 어찌 될 지도 모르고..
나가라하면 나가야 하고..
2-3년주기로 이사하면 이사비 ㅠㅠㅠㅠ
지금 집은 반전세인데 다음 집은 제대로 직장도 정착해서
20년모기지든 30년모기지든 고정금리로 내집으로 가야겠어요..
다행히 여기는 지방이라 집값이 상대적으로 쌈
투기많이하는 동네 피해서 실거주목적으로 여러 고려해서
길~게 내집으로 가서 애도 거기서 기르고 해야겠군요-.-
이래서 내집마련 내집마련 하나보네여
저희집은 짐 많이 안만든다고 장롱도 없고 화장대도없고 하는데도
벌써 이사하려는 생각만 하면 앞이 캄캄하네요ㄷㄷ
지금집은 김자연씨 직장이 완전 가까워서 도보출근이 돼서 잡은건데
이 다음엔 싼 동네 가야겠어요..
대구 아파트 가격이 수성구>달서구>동구>중구 등등 순인데
지금은 길건너 수성구인 경계선인데다 재개발지역이라 집에비해 집값이 쓸데없이 비싼데다(월세가 저렴해서 잡음) 딱히 이점이 없고 재개발얘기때문에 집주인이 팔 것 같지도 않고....
그냥 달서구 가야 할까봐요..
아니면 부산 이직 하든지 ㅠㅠㅠㅠㅠㅠㅠ
친정이 대구고 시댁이 부산인데
둘중에 하나는 가야할 것 같아용
연봉높은 서울로 이직이 가능하면 서울도 고려해보겠지만
그게 아니면 그냥 대구부산중에 하나 사는 걸로 ㅠ
대구는 부산보다 집값이 비싸서 ㅎㄷㄷ
김자연씨 직장이 대구라 대구에 있는건데
지금 1년가까이 살았는데 내년 생각하면 벌써 캄캄하네요 ㅠ
집주인이야 원래 돈이 많아서(등기부등본도 완전클린) 집세를 까먹어도 연락을 안하는 양반인데 ㅋㅋㅋㅋㅋ(집에 못을 치든 드릴을 치든 집 구조도 모름) 살고싶은만큼 살면 된다고도 하고...
근데 재개발때문에 갖고있는지 매매는 안하려더라구요
아오 미리 걱정하는것도 정신건강에 안좋은데
집이란게 미리 걱정하고 찾아보지 않고 필요해질때 돼서야 알아보면 놓치는게 많아서
벌써 걱정이 밀려와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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