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상하게 천장을 바라보면서 똑바로 누워서 자면 가위에 잘 눌려요.
그게 심하게 눌려서 고생하는 정도는 아니고 그런 오묘한 느낌이 들기 시작할 때 놀라서 깨거나 엉뚱한 꿈을 짧게 꾸고 깨는 식이거든요.
방금 전에도 그런 식으로 두세 번 꿈을 꾸고 깨기를 반복했는데, 꿈 내용이 현관문으로 모르는 사람이 들어오거나 자고 일어났더니 온집안이 도둑 때문에 쑥대밭이 되어버린 상황 뭐 이런 거였어요.
그래서 어차피 무서운 꿈도 아닌데 깨지말고 좀 즐겨볼까 생각하면서 다시 똑바로 누워서 잤는데, 아니나 다를까 또 꿈이 시작되고 이런 상황들을 기억하면서 꿈을 꾸는게 정말 되네요.
온몸에 막 전율이 일어나면서 창문을 뚫고 근처 하늘을 막 날다가 방금 일어났습니다. ㅎㅎ
정말 신기한 경험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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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리한조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