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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생이고 서울 변두리 출신입니다.
원랜 국민학교 졸업이지만 초라고 쓰겠습니다.
초 2때 담임 (임X규, 남)
- 수업 대부분을 반장 부반장에 위임하거나 자율학습에 맡기고 교무실에 처박혀있음
- 심한 욕설과 협박 사용
- 기독교 편애, 찬송가 수업
초 3때 담임 (김X순, 여)
- 잘못하면 손을 바닥에 놓게 하고 하이힐로 밟음
- 노골적인 촌지 요구
초 4때 담임 (기억 안 남, 여)
- 급식 편식 및 잔반 용납 불가, 강제로 먹임
- 기독교 편애
초 6때 담임 (기억 안 남, 여)
- 수업 대부분을 자율학습에 맡기고 교사 휴게실에 처박혀있음
- 딸(6~7살) 을 학교에 자주 데려왔는데, 자기는 딴데 가고 딸한테는 떠든 언니 오빠 이름 적으라고 감시역으로 놔둠 ㅋㅋㅋㅋㅋ
초 4~5 때 학년 주임 (이름 모름, 남)
- 공부 못 하는 애들, 꼬질꼬질한 아이들, 말썽쟁이들 모아두고 개패듯 팸, 뉴스 사회면에 나올 수준으로 팸.
- 이 때 다른 교사들은 모두 그냥 모른척 방관했음
- 친구도 위 폭행의 대상이었는데, 친구 말로는 위인전 전집도 주고 엄청 좋은 분이셨다고 함. 그치만 내 눈엔 스톡홀름 증후군같음
초 6때 학년 주임 (이름 모름, 남)
- 자기 반도 아닌데 촌지 요구
초 5~6 때 교장 (이X우, 남)
- 월요 조회 시 애들을 운동장에 1시간 가까이 세워둠
- 추워도 얄짤 없음, 일부 저학년 애들이 춥다고 울음을 터뜨리자 일본 어린이들은 겨울에도 반바지 입는다며 추워하면 일본에 지는거라고 함.
중 2때 영어교사 (기억 안 남, 여)
- 수업엔 거의 안 들어옴
- 들어와도 수업 진행 안 함, 정치 및 사회 불만 얘기만 함
- 나중에 짤렸는지 민병철 어학원에서 강사하는거 봄.
중 3때 음악교사 (기억 안 남, 여)
- 수업에 거의 안 들어옴
- 남자애들 니플 꼬집음
중 3때 한문교사 (기억 안 남, 남)
- 소지품(담배) 검사한다며 여자애들 상의 및 하의 주머니 뒤짐
중 1~3때 체육교사 (고X진 비롯 남자 전원)
- 얼굴 보기도 힘듦, 그냥 체육부장 지도? 하 알아서 놀음
고 1~3때 영어교사 (황X용, 남)
- 교과서 수업은 안 하고 어디서 영화 대본같은거 출력해서 돌리고 자습 시킴 (수업 + 가 아니라 그냥 이게 끝임)
고 1~3때 체육교사 (기억 안 남, 남)
- 잠깐 얼굴 비추고 들어감, 그냥 체육부장 지도? 하 알아서 놀음
등등 생각해보니 이정도 있네요.
참고로 저는 반장 부반장 도맡았고, 부끄러운 얘기지만 어머니가 촌지도 주셨어서 거의 안 맞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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