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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에 우리나라가 굉장히 못살았다23
- shopper76
- 등록일 2023-06-10 20:52
- 조회수 2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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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LC
김 계란 라면도 마음껏 못 먹음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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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미정
85년은 아니고 87년에 제가 기억하는건, 남대문 시장에 가면 최루탄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바나나 1개에 500원이었어요. 그 다음은 제 기억엔 없는건데 어머니 말씀으로는 제가 바나나 부채 같은거 먹고 싶다고 해서 아버지께서 가락시장 가셔 사오셨다는데 얼마 주고 사오셨는지 모르겠네요. 그 때는 엄청 비쌌을거 같은데 말입니다. ^^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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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e강진p정해
이거 찐임. 빵파레 한개에 300원, 제주도 바나나 1개 500원 . 바나나 한다발을 통째로 사먹는건 상상도 못함
그러다가 89년에 갑자기 바나나가 수입되면서 가격 저렴해졌음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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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바람~
85년도면 굉장히 못 산거 맞아요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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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_serati
지금도 퍽퍽하다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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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바쵸프2
이서진 말이 맞아요 85년도에 바나나 같은건 진짜 부자들이 한두개 먹던시절 바나나를 송이째 산다는 생각을 못할때에요 시민수준도 낮을때라 부녀자 인신매매가 성행했죠 지나가는 여자 그냥 봉고차에 태워서 섬이나 술집에 팔고 감금하고 그런시절임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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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dlvmf3
일반국민이 해외여행 갈 수 있게 된게 89년부터임
그 전엔 한참 공업화에 국민들 모두 일벌레처럼 일만 했죠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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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스
바나나 500원은 기억남.
저 주변에도 친구들 엄청 가난해서 치킨한마리도 겨우 사먹고 했음.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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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추적내리는비
1985년 쯤이면 마이카 붐이 일고, 3저로 연 10%이상 고도 성장하던 시기였죠. 통금도 해제되고, 프로스포츠도 생겨나면서 소비문화도 확산되던 호황이던 때였는데, 많이 과장된 듯 하네요.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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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도 못살았죠. 88 올림픽 이후 변화가 있긴 했음.
이서진 진짜 부자긴 했네. 저 당시 외국도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