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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장비가 문제터지면 통신사자체에서 해결한다 생각하지만 사실상 그러진 않아요
공기업납품은 대부분 입찰로 선정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통신장비는 한국에 지사가 없는 장비도 엄청 많아서
중간에 한국 외주업체가 선정되죠
메인 네트워크 장비가 미국 한국 중국이라 생각들 많이 하실 수도 있는데
은근 캐나다 이스라엘등 장비도 많습니다 군사강국들이 통신장비에도 강해서 그러하다는데..
암튼 입찰 테스트 선정으로 장비가 깔리는식이죠
담당자가 나라마다 장비를 전부 알수는 없으니
세팅할때마다 외주업체가 할 수 밖에 없는구조죠
그런데 대부분 메인 네트워크 와 전력장비는 스위칭이라
장비가 문제가 생겨도 바로 터지진 않는데
이번 사건은 터저도 너무 크게 터진거 같습니다
막상 기사님이 인터넷 설치하고 아파트 지하에 라우터 세팅해주고 통신사에서 전부하는거 같지만
정작 메인장비들은 아니라는거죠
우리나라가 인터넷 강국은 맞는거 같으면서도 장비쪽 생각하면 또 아니라 해야하나...
그냥 아주 예전에 네트워크 장비 납품생각나서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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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kt 외주 일해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들이 있죠
그리고 이명박때인가 박근혜 때인가 kt가 무려 인공위성을 팔아먹었죠 누가 처벌 받았을까요?
그거 산놈들 토해 내지도 않았고
네 납품하면 그런것들에 빡찰때가 있었어요
sk 조차도 외주의 끝판왕인거 아는데
외주 주고 관리도 안되는거 보면 kt가 정말 무능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