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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심 어이없고 황당해서 글을적습니다
제가 잘못한게 맞는지.
1.이곳은 외곽 주차장 넓고 큰창고에 물건이 있음
차문앞에 바로 댈수있음 일반주택 절대 아님
2.큰박스 무게는 15-20 키로정도되는 서적류의 물건을 주기적으로보냄
3.택배신청은 ㄹㅈㅇㅇ 라는 어플로 대형으로 신청해서 보내고,
본사규정 5키로 ~ 20 키로 이하의 물건인 경우 대형택배 가끔더묵직하면 알아서 특대형으로 뽑아서 붙여줌
4. 외곽이다 보니 이동자주하면 싫어할거 같아
기사님께 미리 한가한날물어보고, 그날에 신청함
5.여러군데 가게되면 박스 가져가시게 편하게 박스 측면에 흰색으로 수취인 이름 크게 써서 붙여줌
6. 혹시 몰라 제품적제되어있는거 가져가기 편하게 전화 기찮아 하길래 문자로 사진까지 찍어서 보내줌
7.물건은 항상 입구쪽에 쌓어뒀음
지연되도 항의 안함, 사람이 없을때많아서 시간제약없음
저희는 시골이어서 기사님도 적고, 기사님이 안가져가겠다면 어떻게 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저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다 어느순간부터 이름을 크게 써놨는데도 송장붙이는것도 기찮아 하시더라고요
(어플접수는 송장 기사님이 직접붙임)
그럼 도착전에 전화를주면 내가 붙일텐데 자기맘대로 옴ㅡㅡ
이렇게까지 했는데 갑자기 수거를 안하겠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진짜 어이가 없는게 저는 본사규율 어긴거 하나없고, 수집불가제품도 아니었습니다
이유는 무겁다 라는건데ㅡㅡ
그럼 제가 오버차징한 증거라도 하나 보여주지도않고 이미접수까지 한 제품을 기사맘대로 오지도 않는게 맞는건가요?
저도 택배기사님들 고생하시는거 압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배려했습니다
저는 기사님 개인에게 연락한게 아니고, 업무제휴를 한 단체에 대가를 이미 지불했고, 규정을 어기지도않았습니다
기사님의 논리가 너무 어이없어 황당하네요
그럼 본인은 작고 본인 편한거만 하겠다는건가요?
이럴거면 계약이 왜 필요하나요?
그리고 이런걸 참아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오해하실까 한마디 적겠습니다
저는 기사님들께 저임금 노동을 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정당한 노동과 대가는 당연한거니까요
하지만 제가 2500원짜리 소형으로 보낸게 아니잖아요
위에 서술했듯이 더 무거울거 같으면 더 비싼 특대형으로 예약 했습니다
저는 분명 20키로 대형택배로 예약 발송한겁니다
그런데 오버차징도 아닌데 일방적으로 이러는게 맞냐 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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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발송 ㄱ ㄱ
못하니까 택배를 이용하는거죠 그래서 기사님 편의를 봐드렸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