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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1차 백신으로 부작용으로 종합병원에 다녀오고나서 1339에 통화가 연결되었습니다.
상담원 말이 지금 모더나 및 화이자 부작용 전화가 그렇게 많이 온다네요.
저처럼 입 주변이 마취에서 깨어나는 듯한 마비 증상, 팔 다리 저림, 가슴 답답함, 가슴 두근거림, 위산 역류하는 구토감, 어지러움증, 입과 코에서 나는 약냄새, 손발 떨림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더라고요.
그리고 부작용 진료시 의사에게 질병청에 신고해달라고 이야기해야한다네요. 본인이 직접해도 되지만, 요청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야 나중에 뭐라더라 음... 보상얘기였던 것 같은데. 기억이 확실치 않네요.
하여튼 저는 다시 근처 동네 병원에 가서 수액을 맞고 나니 좀 살 거 같네요. 거기 의사 왈, 2차는 선택이지만 안맞는건 어떠냐고 하네요. 수액 맞는 내내 상태 확인하고 해주고요.
마침 그 병원에서도 저처럼 백신 부작용을 된통 겪은 간호사분이 계셔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한 이삼일을 그렇게 죽을 거 같다가 괜찮아 지셨다네요. 병원에서 혼자만 그래서 유명했다고요.
하여튼. 혹시나 부작용 겪으시는 분들. 증상 나오면 진료했던 병원 가시거나 가까운 응급실 내원하세요. 수액 맞으면 좀 살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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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자랑
아이고 무서워요 백신안맞앗는데
부작용 확률이 그렇게 높진 않대요. 그게 저라서 문제지. 화이자 맞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