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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살짝 눈물이 핑 돌뻔 했네요.12

  • 트라부세
  • 등록일 2021-08-05 02:52
  • 조회수 3312
아내가 아파서 어제 조퇴를 했는데 회사에선 혹시 코로나일 수 있다며

 

검사를 받으라고 하고 내과에 가서 피도 뽑고 그랬거든요.

 

어제는 엄청 힘들어 하더니 오늘은 좀 나아져 옆에서 쌔근쌔근 자는 모습을 보니

 

애처로워서 

 

"아픈건 서방님 혼자 할 테니 xx이는 아프지 마요." 했더니

 

곤히 자는 와중에서도

 

"서방님도 아프지 마세요." 하고는 또 흠냐흠냐 계속 자네요.

 

순간 울컥....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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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또레스

신혼이시군요~~

2021-08-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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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뿌꾸대디

ㅋㅋ 아직 신혼인가보네요. 그때가 제일 좋을때입니다

2021-08-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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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5 촉의한수

 

 

2021-08-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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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4 [* 비회원 *]
결혼바이럴 out
2021-08-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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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타락이다
....드라마 대본이겟죠?
2021-08-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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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어의가어이없대


2021-08-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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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bienbien

주작임. 아무튼 주작임.

2021-08-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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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오렌지스토리

으아.... 뭘본거지

2021-08-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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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못먹어도고1

조선시댄가 ...

2021-08-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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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훌륭한짭새
니들은 하지마라!가 아니군요
2021-08-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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