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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러 쓰시나요 ? 비싼거같기도하고 필요한거같기도하고..?44
- 샐러드스푸
- 등록일 2021-07-09 09:18
- 조회수 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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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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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스푸
와 그래요..? 후기 좋으신가용?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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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의하리보
스타일러 쓴지3년정도 됬고 에어드레서는 아예 고려도 안했습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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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스푸
제품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만족하시나요 ?ㅠㅠ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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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하리보
답글이 늦었네요. S5MB 사용중이고, 당시에 실구가 140안으로 샀습니다.
주로 장점이라고 한다면, 셔츠를 건조기에 넣고 돌리면 주름이 과하게 지는데 스타일러에 넣고 건조 시키면 좋다는 점 코트, 패딩, 정장/교복 및 기능성의류 관리가 편해진다는 점
출/퇴근시 일 1시간 정도만 통근차량안에서 입는 의류 매번 세탁안하고 스타일러를 통해 처리하는 점과 아랫분 말씀하셨는데 제습기능도 나쁘지 않게 사용중이라는 점도 있습니다.
이불빨래도 저 같은 경우 1주일에 한번씩 하는데 겨울이불에 경우 건조시간이 세탁시간 대비 길어 스타일러+건조기 동시에 돌릴 때도 효과가 있습니다.
스타일러 자체 건조기능이 꽤 마음에 드는 편입니다. 건조기와는 별도로요.
단점이라면 원 목적 중 하나인 다림질 대체는 거의 어렵다고 보시는 게 맞구요. 위에 말씀드렸다 싶이 셔츠를 스타일러 안에서 건조하면 정장셔츠 제외는 사실상 굳이 다림질을 안해도 됩니다만, 그래도 두번 손가는 건 사실입니다.
초기 비용도 부담스러울 수 있고 냄새제거도 (전 담배는 안펴서 모르겠네요.) 특정 강력한 향은 잘 안빠지는 편입니다. 제가 주로 업무용으로 입는 옷들은 돌려봐도 그 특유의 잔향이 남아서 속상합니다.
또한 자체 옷걸이가 니트류나 캐시같은 재질 코트류는 잘못하면 어깨 뿔만들기 좋게 생겼어요.(속상합니다.)
일부 후기에서 보면 그래서 스타일러는 고작 150인데 어깨 뿔난 옷값으로 더 많이 손해봤다는 분 계시더군요.
3년 정도 써보니 처음에 지인이 게으른 저같은 사람에게 딱 좋다고 해서 가격도 크게 안비싼 덕에 사봤는데 막상 써보니 손이 더 많이 갑니다.
퇴근하면 퇴근 복 넣고 돌리고 출근 전 꺼내서 입고 건조기능도 써야하고 제습도 써야하고 또 다림질도 같이 하다 보면 어떻게 보면 계륵같은 존재이죠.
소음도 조용하다고는 하지만 느껴지는 수준이구요.
요새는 각종 업소 등에서도 주로 이용가능 한곳들이 많던데 한번 가셔서 써보시고 결정하세요.
저도 주변에서 저희집와서 써보고 결정하시는 분들 많은데 10명 중 9분은 필요없다고 하시고 1~2분 정도는 아이들 교복이라던지 급하게 조용한 환경에서 옷 제습해야할 때를 위해서 구매하시더라구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이나 쪽지주시면 늦어도 답변드릴께요.
아 그리고 에어드레서는 고려안한 이유가 스타일러는 1세대가 아니었다는 점과 스타일러 전용 특허를 믿고 구매했다 뿐이었습니다. 에어드레서를 써보고 결정한 건 아니였습니다.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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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30세,무직)
건조기 식세기와는 다르게... 쓰는 사람은 잘쓰는데 안쓰는 사람도 주위에 꽤 있네요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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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스푸
맞아요 ㅠㅠㅠ 엄청편리할꺼같긴한데....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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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엄청 잘쓰고있어요
특히 요즘같은 날씨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