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인들에게 이미 파시즘은 인기가 없었지만 그 중에도 여전히 열렬한 파시스트들이 있었다. 포로가 된 이탈리아인 중에서 일부는 무솔리니에게 끝까지 충성을 맹세하면서 독일, 일본군에 가담하여 싸웠다. 숫자는 약 170명 정도였다. 하지만 대부분은 포로를 선택했다. 일본군은 한때의 친구였던 이탈리아인들에게 결코 관대하지 않았다. 이탈리아 포로들은 적성국 국민으로 간주되어 동북의 선양 포로 수용소 등 여러 수용소로 보내졌다. 그리고 전쟁이 끝날 때까지 연합군 포로들과 마찬가지로 가혹한 대우와 호된 노동에 시달려야 했고 극심한 영양실조와 기아에 허덕였다. 그 중 일부가 조선으로 보내졌다는 얘기도 있지만 당시 서울과 인천, 흥남에 있었던 포로 수용소에서 일본 패망 후 미군에게 해방되었을 때 이탈리아 국적을 가진 포로는 한 명도 없었다는 점을 보아서 사실이 아닌 듯 하다. 태평양에서 연합군에게 항복한 이탈리아군 역시 필리핀과 하와이 등지의 포로 수용소에 수용되었다. 이들이 집에 돌아간 때는 1946년 3월이었다.
등록안내
이분 전쟁광인가요??
1943~1945년 당시 이탈리아-일본관계, 6.25당시 한국-독일 관계 직접 전투행위만 없었지 사실상 적성국
blog.naver.com/atena02/221813844634
이탈리아인들에게 이미 파시즘은 인기가 없었지만 그 중에도 여전히 열렬한 파시스트들이 있었다. 포로가 된 이탈리아인 중에서 일부는 무솔리니에게 끝까지 충성을 맹세하면서 독일, 일본군에 가담하여 싸웠다. 숫자는 약 170명 정도였다. 하지만 대부분은 포로를 선택했다. 일본군은 한때의 친구였던 이탈리아인들에게 결코 관대하지 않았다. 이탈리아 포로들은 적성국 국민으로 간주되어 동북의 선양 포로 수용소 등 여러 수용소로 보내졌다. 그리고 전쟁이 끝날 때까지 연합군 포로들과 마찬가지로 가혹한 대우와 호된 노동에 시달려야 했고 극심한 영양실조와 기아에 허덕였다. 그 중 일부가 조선으로 보내졌다는 얘기도 있지만 당시 서울과 인천, 흥남에 있었던 포로 수용소에서 일본 패망 후 미군에게 해방되었을 때 이탈리아 국적을 가진 포로는 한 명도 없었다는 점을 보아서 사실이 아닌 듯 하다. 태평양에서 연합군에게 항복한 이탈리아군 역시 필리핀과 하와이 등지의 포로 수용소에 수용되었다. 이들이 집에 돌아간 때는 1946년 3월이었다.
이거와 6.25 당시 한국-독일관계는 판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