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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박정희-지미카터 대화록 39년만에 공개..

주한미군철수가 자신의 공약이었던 지미카터는..이를 실천에 옮기려고 했고..

사사건건 박정희와 부딪하게 되죠. 두정상간의 갈등이 심했다고 합니다.

같은해..박정희는 중정부장의 총에 맞아 사망하게 됩니다.

인권을 표방하던 지미카터는 후임인 전두환의 광주학살을 승인하고 지지함으로서..

한국의 민주주의는 또다시 10년이상.. 지연됩니다.

그 이유가 민주주의가 빨리와선 안된다는 그런 이유때문이라고...

그과정에서 광주학살과 칼기폭파등 한국에서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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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사상 최대 갈등 표출, 대화록 39년 만에 공개

기밀문서에 따르면 박 대통령과 카터 대통령은 1979년 6월 30일 청와대 단독 정상회담에서 주한미군 철수문제와 한국의 인권상황을 놓고 격한 설전을 주고받았다.

카터 대통령은 자신의 대선 공약인 주한미군 철수를 어떤 식으로든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박 대통령은 북한이 군사적 우위를 보이는 상황에서 주한미군의 핵심전력을 섣불리 빼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