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객도를 마지막으로 부산투어를 마무리하고

바로 울산으로 넘어왔습니다.

울산에서 나름 방구꽤나 낀다는 "원조해동"을 다녀왔습니다.

정말 View 하나는 대한민국 최고였습니다.

어떻게 이런곳에 이런 중식당을 차렸는지

정말 장소하나는 전국 탑인 식당입니다.

음식맛까지 좋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울산시 동구 일산동 150

010-4272-1919

영업시간 : AM 11시~PM 7시

(월요일은 PM 2시까지 영업)

정기휴일 : 없음

 

 

 

 

찾아가는 길이 좀 어렵습니다.

현대중공업에서 아랫길로 내려가야 하니 헷갈리지 마세요

 

 

 

 

 

 

주차장 시원시원하구요

 

 

 

 

 

 

가게앞 전경은 더 시원시원합니다.

 

 

 

 

 

 

가게앞 테이블에서 이렇게 바다를 보면서 짬뽕을 먹을 수 있습니다.

 

 

 

 

 

 

야외테이블에서 식사를 하실분들은 줄을 서고

그냥 실내에서 드실분은 바로 들어가서 드심됩니다.

 

 

 

 

 

 

가게앞에서 바라본 바다

 

 

 

 

 

 

실내는 이렇게 자리가 좀 있습니다.

 

 

 

 

 

 

메뉴판

가격은 둘째치고 유니짜장을 빼고는 전부 2인 이상입니다.

혼자오면 유니짜장만 먹을 수 있네요

이런 어처구니없는경우는 첨봅니다.

 

 

 

 

 

 

해동짬뽕 8,000원

 

 

 

 

 

 

테이블에 내려놓자마자 비린내가 코끝을 찌릅니다.

 

 

 

 

 

 

이게 무슨 냄새지?

 

 

 

 

 

 

잡았다 요놈!!

홍합에서 역한냄새가 장난이 아닙니다.

홍합이 상한게 맞네요

 

 

 

 

 

면을 한젖가락 먹었지만 비린내 때문에 못먹겠네요

 

 

 

 

 

 

국물역시 비린내때문에 아무맛도 않납니다.

 

 

 

 

 

 

서빙하시는 분께 말하니 주방에서 끓여놓은 짬뽕을 퍼주시던 이모님이 나옵니다.

홍합을 먹어보고는 아무냄새도 안나고 이상이 없다네요

내코가 이상한가??

같이 간 새벽여우님은 한젖가락도 못드시고 바로 젓가락을 내려놓았습니다.

못먹겠다고 그냥 일어섰네요

뷰가 좋아서 나름 기대했는데 역시 뷰만 좋은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