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고양이~~13
- 오늘만사는아빠
- 등록일 2019-09-06 20:54
- 조회수 2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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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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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7_114833_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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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하루
귀엽네요 얼굴을 보고싶네요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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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1e
사진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 작은 애기가 왜 저기에 저런식으로 매여있는거죠...?? 맘아프네요...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mobile_gallery&no=90529 위의 사진을 먼저 보고왔는데.... 묘생이 어찌 이리 하늘과 땅차이인건지.... 휴...
가족으로 편히 지낼수 있게 해줄수 있는거 아니면 밖에서 친구들도 만나고 가고싶은데도 맘껏 돌아다니고
높은담도 뛰어올라가고, 나무도 벅벅긁고 풀도 뜯어먹고 자유롭게살게 둬야지 저게 뭔가요
고양이는 높은곳으로 수직운동하는게 본능이자 필수인 동물입니다.
인간이 무슨권리로 저런식으로 목줄로 죄서 감옥에 가두는건지..
도대체 왜 저렇게 잡아다 저렇게 묶어놓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옆에 참치캔 보이는거 보니 제대로된 케어 전혀 없는듯..
저런 피폐한 환경에 옹크리고 잠든 모습이 너무 가엽네요..완전 애긴데..ㅠㅠ 미치겠다...........
제발 제대로 된 환경에서 제대로 케어해줄수있는 사람에게 제발 입양보내세요.
이건 아닙니다. 죄짓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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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1e
차에 깔려죽는게 낫냐니. 참 어이없네요. 저렇게 있는건 그럼 집냥이인가요? 목줄로 문간에 매여서 한참 호기심많고 우다다는 기본인 아기고양이가 점프는 커녕 그냥 무기력하게 누워서 웅크리고 있는게 행복해보이나요?? 밖에 사는 동물들의 삶이란 로드킬 당할수 있는 가능성은 물론이고 사람이 상상하기도 힘들만큼 너무 고되죠. 사랑해주는 집사없는 묘생은.. 시골아닌 도시는 더 그렇구요. 그런 가능성을 생각하더라도 당연히 저런식으로 목줄에 묶여서 살아가는것과 자유롭게 본능대로 살아가는것. 본인이 고양이라면 저렇게 묶여있는게 더 행복할것 같나요? 나같으면 로드킬을 당하더라도 살아숨쉬고 있는 동안만큼은 내발로 내가 걷고싶은대로 걷고 뛰고싶으면 높은담에도 뛰어오르고.. 친구들도 만나고 사랑도 하고.. 그렇게 살고 싶을것 같은데요? 그러다 좋은집사를 만나 사랑받고 산다면 더 바랄게 없겠죠. 폭신한 침대든 소파든 햇살비치는 베란다앞 거실바닥이든 캣타워 꼭대기든 내가 있고싶은 장소에 자유롭게 다닐수 있고 자고싶은데서 맘편히 잘수 있는 곳이라면 말이죠.. 저런 끔찍한 목줄없이. 한번뿐인 묘생 저딴식으로 망칠권리 인간에게 없어요. 고양이로 태어났으면 고양이로써 누려야 하는 삶이 있는건데 그걸 망치면서도 죄짓는일이라는걸 모른다는게 무서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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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수
위 본인 댓글에 답이 있네요
묘생을 생각하고 댓글 달아주셧으면 합니다
위험에 노출 안되고 숙식이 제공되는게 가장 기본입니다 사람도 동일하게 (의)식주가 가장 중요하죠(의에 가로친 이유을 아실겁니다) 위 사진의 고양이는 식주가 해결되었고 목줄로 길묘 대비 100%이상 안전까지 보장되었네요 그리고 외부에 있어 불쌍해 보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행복한 삶을 살수도 있잖아요 집안에 갇혀 보호자만 기다리는 고양이 삶이 행복한가요? 정말 동물을 좀 더 큰 집이라는 케이지에 가둬두는게 좋은건가요?
PS. 글(말)을 길게 쓴다고 생각이 깊고 글 짧게 쓴다고 생각이 짧을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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