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고양이 입니다.
얼굴 몇번 쓰다듬어 줬더니
갑자기 뒤돌아 앉더니
궁뎅이를 치켜듭니다.
팡팡 마사지가 끝나고 만족한 고양이.
고양이가 초면에 궁뎅이를 들이대는 것도 처음이네요.
사교성이 좋은 개냥이.
얼굴이 기억이 안나요 ㅋㅋㅋ
길고양이들은 꼬리가 왜 저런게 많죠? 싸워서 다친건가?
제발 조심하고 잘 살아주면 좋겠네요
사람 손 많이 타는 애들 보면 왜이리 불안한지 ㅠㅠ
거기 주민들은 다 아는거 같더라고요
다만 전에 올렸던 올블랙 고양이를 쓰다듬었는데
몸에 검은 기름 같은게 묻어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자기가 차밑 같은데 들어갔다가 묻은건지
누가 해코지를 한건지 잘모르겠습니다만
얘는 거의 누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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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성이 좋은 개냥이.
얼굴이 기억이 안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