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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에 3일동안 새끼양이 울음소리가 그치질 않네요
겨우 찾아서 발견
잡아서 보니 몸상태가 안좋네요
눈이 보니까 각막이 흐릿하네요.
눈병인지 기생충 때문인지 파악이 안되네요
일단 종이상자에 대충 집을 대충 만들어 쉬게했어요
.일단 미안하지만 2틀 상자안에 넣고 먹는걸 잘먹으니 털이 윤기가나고 조금 생동감이 나타나네요
2틀후 병원 데리고 가서 일단 검사를 하니 영양상태가 안좋고 눈은 안약을 주는데
선척적으로 각막이 문제가 있을가망성이 크다고 하네요
제가 입양하고싶지만
3년전에 상가에 있던 냥이를 입양해서 여기에 글 올린적이 있어요
한마리 더 입양했다가는 집에서 쫓겨날께 확실
3년전 입양한 우리집 세째입니다. 지금은 가족이에요
요놈이 지금은 이렇게 컷네요
정수기 위에가 지정석입니다
다시 길냥이 얘기로 돌아와서
일주일동안 상가앞에 두면서 입양할가족을 찾았는데
아이들이 관심보이며 엄마들을 데리고 오지만
길냥이고 눈이 이상하다보니까 전부다 그냥 보고만 가네요.
결국 제가 입양하기로 결정
본가가 도시한중간에 있지만 마당이 40평정도 되니
거기 마당을 집으로 삼아 잘살길 바라면서
부모님집에 터를 마련해주었네요
일단 집이 없어서 오늘 인터넷으로 하나 주문해두었습니다.
지금 3일째인데 어디안가고 잘 적응하고 있다고 하네요.
본인 집이라 생각하고 어디안가고 잘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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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이쁘네요...더 크면 미묘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