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짬뽕투어의 마지막집입니다. 더 많이 못먹어본게 아쉽지만 다음 투어를 기약하며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집은 대구반점으로 정했지만 막상가보니 휴무더군요 어쩔 수 없이 가장 가까운 임성반점 고추짬뽕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제주도 제주시 용담2동 622-1 064-711-3322 영업시간 : AM 11시~PM 8시 정기휴일 : 매주 일요일 짬뽕투어의 마지막집 임성반점입니다.
주위에서 소주한잔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식신서비스(?)에서 추천한 최우수 레스토랑이랍니다.
메뉴판 조명때문에 글씨가 좀 안보이네요 가격은 무난한 정도 삼선, 고추짬뽕은 가격이 좀 쎕니다.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김치 이집은 깍두기가 아닌 김치를 줍니다.
고추짬뽕 9,000원
가격은 좀 쎄지만 해물은 풍성합니다.
굴짬뽕은 아닌데 굴이 꽤 들었습니다.
상태도 나쁘지 않구요
국물이 잘 밴 면발 좋습니다.
이집은 별다른 육수를 안쓰고 맹물로 요리하신다는데 걸죽하고 묵직한 국물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국물이네요
이런 국물은 그냥 보낼 순 없지요~ 제가 많이 먹는 모양이긴 하네요 양이 좀 적었습니다.
저는 짬뽕을 먹으면 국물은 맛보기정도로만 먹고 대부분 국물은 남기는데 이런 스타일의 국물은 밥을 말아야지요~
역시 탁월한 선택입니다.
맹물로 만드는 묵직한 국물의 짬뽕 많이 매워보이지만 의외로 맵지않은 국물 걸죽한 국물이 잘 밴 면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가격은 무난합니다만 삼선류는 가격이 좀 쎕니다. 별도의 주차장은 없고 가게앞 갓길 주차는 알아서 하셔야합니다. 가게 뒷편으로 주택가가 있지만 주차 힘듭니다. 친절도 무난합니다. 특별히 불편한점은 없던 집이었습니다. 제주공항과 3km 내외로 공항가기전 한그릇 먹고가기 좋은으로 다음에 제주도 오면 비행기타기전에 꼭 들려볼만한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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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는그냥할말을잃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