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갤러리 입니다.
호주 워홀 중입니다. 어제 쉐어생들과 식사 사진입니다.70
- 부산강냉이
- 등록일 2017-10-30 20:52
- 조회수 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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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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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냉이
배딩이라고 발코니에 시멘트,모래,물을 섞어서 하루종일 날랐습니다.
허리가 못 배겨나가더라구요. 기술 배울것 아니라서, 그냥 관뒀습니다. 타일 기술자 돈 많이 벌긴하겠지만, 영주권 가진분들 보면 타일일은 별로 하지않아요. 영주권을 가지기 위해, 스폰서비자 (구 457, 현 tss비자)로 많이들 하시죠. 무슨일을 하나 영어가 중요합니다, 저또한 학교 입학 하려면 아이이엘츠 5.5 받아야하고 졸업할때는 6.0을 받아야하고요. 타일을 한다고 해서, 아이이엘츠 점수 안보는것도 아니고, 영어공부 부질히 해서, 점수를 유지해야하죠. 보통은 타일 기술자들 보면 일당 280 ~ 300불 받는것같아요. 데모도는 170 ~ 180불이고요. 외식하는것만 자제하면, 물가는 최저임금에 비해 저렴해서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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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루덩
ㅎㅎ 저도 십여년전 호주 워홀때 타일데모도 두달했었죠. 두달은 토마토 농장일하구요. 타일일 할땐 살 15kg 빠지면서 근육도 생기고 좋더라구요. 그 돈으로 나중에 차사고 호주일주 하면서 스카이다이빙도 하고 번지점프하고 애어즈락도 가고.. 돌아보면 꿈같은 시간이었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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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냉이
요즘은 대부분 워홀 다녀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경험담 듣는것도 공감되고 그러네요. 차를 사도, 얼른 직장을 구하고, 돈을 모아 어학원부터 다닐려고요. 낚시나 서핑도 하고 싶은데, 얼마전 유학원,어학원 다녀온 후로 공부가 우선순위란것을 알아서요. 막상 공부하려고 해도, 날이 더워서 공부도 잘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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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냉이
있다고는 하는데, 시드니에 비해서 브리즈번 사람들은 순하다고 하네요.
여기 사람들 친절합니다. 산책로에 산책할때, 먼저 굿모닝이라고 인사하면, 친절하게 받아주고요. 브리즈번 시내에 나가서 잠깐 횡단보도에 기다린다고 비 맞고 서 있었는데,저에게 우산씌어주던 호주 여성분도 있었고, 지도 들고 길거리에 두리번 두리번 거리니, 저에게 길 잃어버렸냐고 길 알려줄까 라고 말해주던 중년 아저씨. 산책로에 런닝하다가, 턴하는차에, 비가 엄청나게 와버려, 비 맞고 뛰어가는차에, 어떤 호주 아주머니가 자기집에 비 피하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타올로 머리 닦으라고 주고, 우산도 빌려줬었습니다. 저도, 답례로 울월스(대형마트)에 가서 머핀 사서, 우산과 함께 다시 돌려드렸고요. 인종차별은 아직 당해본적은 없습니다. 타일데모도 하면서 호이스트맨이나 지게차맨에게도 공손히 이야기하면 다들 잘 도와주고, 웃으면서 이야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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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람 되어 성공 하세요
여기서는 정말 도움이 되더라구요.
테입 학교를 거쳐 rsms비자 받아 영주권 취득이 저의 목표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 달리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