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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어제 주문하고 어제 받은 그야말로 로켓배송으로 날아온 로스팅 짜장면 파기름맛(?)입니다.
뽐게에서 주문했고요, 원래 좋아하던 짜장라면인데 면중량도 늘어나고, 풍미도 올렸다고 해서 얼른 끓여봤습니다.
건면이고, 면중량이 10% 늘었군요. 오늘도 언제나처럼 한 봉지를 먹으려고 준비해봅니다.
요즘 짜장 라면에 고기들 많이 넣어서 드시던데 저는 소고기 대신 뽐게보고 구매해두었던 듀록 삼겹살 200g을 준비했습니다.
물을 넣고 면을 5분간 끓이다가 따라 버리고 비비라고 되어 있지만 저는 평소처럼 물을 적게 잡고 스프를 그냥 넣고 시작합니다.
물이 끓으면 삼겹살 넣어 주고요..하지만 안 보이네요 ㅎ
면도 넣어 줍니다. 한 봉지를 먹을 예정이었지만 삼겹살 200g을 넣어 주어서 면 한 개는 뺐습니다. 다이어트 해야해서..흠..
중간 중간 뒤집어 주면서 잘 저어줘야합니다.
위에 올려줄 달걀도 익혀주고요...
다 익어갈 때쯤 양념이 골고루 묻을 수 있도록 프라이팬 돌려가면서 열심히 볶아줍니다.
파기름 풍미유 넣고 한 번 비벼주라고 되어 있어서 넣고 한 번 더 돌려줍니다.ㅎㅎ
쓸데없이 한 번 덜어주고요, 면 위에 치즈를 올리고 달걀 프라이도 올려줍니다.
냠냠냠...고기도 적당히 잘 익었고, 달걀 반숙과 치즈의 맛도 조화롭게 잘 어울립니다.
옆에 누가 있다면 분명히 한 입만!! 할 맛이니 주의하셔야합니다.
항상 먹고나면 설거지의 귀찮음이..T^T
오늘도 맛있는 한 끼였습니다.
아참! 짜계치, 짜치계 동네마다 다르게 부르던데 뭐라고 부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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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식수행]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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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밤 되세요~
@슬픈사냥꾼 앜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