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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우.보리 소식 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여우.보리 이전에~ 진돗개와 말라뮤트를 키우고 있었고~~
아라 라는 진돗개는 2019년 9월, 패스트라는 말라뮤트는 2017년 8월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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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르던 말라뮤트 보내주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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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끔 무지개다리 글을 보면서, 제가 이런글을 남기게 될줄은 몰랐네요!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5416142
둘다~~ 저희 가족을 떠난지는 약 5년, 3년 정도 되었지만,,,
오랫동안 함께했고, 정든 이 두 친구들을 날짜만 돌아오면 기억이 나네요~
패스트는~~ 항상 진돗개 아라의, 강아지 보호자가 되어주었던 친구입니다!
항상 아라에게, 뭐든지 양보하고~ 아라가 집에서 옥상에 올라갔다가 구멍난 천에
다리가 끼었던 적이 있었는데, 못빠져 나오는걸 보고~ 바로 짖어서 도와달라고 했던 녀석입니다~
대형견은 일반적으로~ 수명이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지만, 그래도 가족들이 잘 돌봐준 덕분인지?
14년정도 살다가 떠났던 녀석이네요~~
녀석이 떠난후~ 항상 활기차던 집안 분위기가 한순간에 조용해질 정도로 집안에서 존재감이
아주 크던 녀석이었네요~~
여전히 녀석들의 사진과 영상, 하나도 지우지 않고~ 약 5~7년치 정도를 가지고 있고~
가끔씩 녀석이 그리울땐, 보고 있습니다~
저의 젊은시절을 함께 지냈던 소중한 가족이자 친구 입니다~!!
뽐뿌에서 자주는 아니지만, 소식을 전해드렸던 녀석이었고~ 오늘이 기억나서 글을 올립니다~
패스트와, 아라의 노견이었을때~ 집안에서 생활했던 사진 몇장과 추억영상 2편을 올립니다~~
여기는 현재 비가 오고 있네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소리주의> 진돗개 아라&말라뮤트 패스트 추억영상 #2
<소리주의> 진돗개 아라&말라뮤트 패스트 추억영상 #4
말라뮤트 패스트 & 진돗개 아라의 노견때의 사진 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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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순이 아라]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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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전에 말라뮤트가 먼저 떠난 뒤... 진돗개 옷 입히시고 옥상에선가 산책 하던 사진 기억 나네요
그런데 아라마저 떠났었군요 ㅜㅠ
앞으로 입양한 아이들과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길 바래요
네 맞습니다^^ 진돗개가 노견이라 집안에서 생활해도
추위를 많이타서 옷을 여러벌 구비해서 입혔었지요~
그 아라도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15년 4개월 함께하고 떠났네요ㅠ
지금 입양한 아이들은 2년 되었는데, 이녀석들과도
더 오래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